케네디 가문의 자녀교육

케네디 가문의 자녀교육

미국의 케네디 가문은 150 여년전 아일랜드에서 혹독한 가난을 피하여 미국으로 이주한 집안이다. 그때 아일랜드에 지독한 흉년이 연년이 들어 백만 이상이 굶어 죽은 때였다.   케네디가의 조상들은 굶주림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무작정 미국으로 떠난지 3대째에 큰 부자가 되었고 4대째에 국회의원과 대통령을 배출하여 미국이민자들에게 American Dream의 본보기가 되었다. 그러한 케네디가가 가훈(家訓)으로 정하고 대대로 이어오면서 자녀교육에 내용으로 삼고 있는 열 가지 조항이 있다. 자녀를 바르게 키워 가문의 번영을 꾀함에는 동양이나 서양이나,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이겠기에 소개한다. 1) 아이의 육아일기와 독서록을 만들어 철저히 점검한다. 2) 자녀들에게 시간약속을 지키는 습관을 길러준다. 3) 아버지가 사업상 일어나는 일들을 자녀들에게 자주 들려준다. 4)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5) 일등을 하면 무시당하지 않는다는 세상의 법칙을 가르쳐 준다. 6) 자녀들이 어려움에 처할 대는 아이의 편에 서서 도와주고 해결하여 준다. 7) 명문대학에 진학하여 최고의 인맥 네트워크 갖게 한다. 8) 처음에는 서툴러도 열심히 반복하면 최고가 될 수 있음을 가르친다. 9) 목표는 크게 정하되 서둘지 말고 단계적으로 실현하도록 지도한다. 10) 부모형제끼리 화합하고 서로가 자기 일처럼 챙기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