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과 명언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보덕봉 2011. 5. 9. 16:36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홀로 대충 부엌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 겨울 차가운 수돗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떡없는 어머니의 모습 돌아가신 외할머니보고 싶으시다고,  외할머니보고 싶으시다고,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줄만 알았던 나.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 후,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 어머니에게서 흉내 낼 수 없는 사랑을 배웁니다.      심순덕 글 "女子와 어머니"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여자는 젊어 한 때 곱지만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다. 여자는 자신을 돋보이려고 하지만 어머니는 자식을 돋보이려고 한다. 여자의 마음은 꽃 바람에 흔들리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태풍에도 견디어 낸다. 여자는 아기가 예쁘다고 사랑 하지만 어머니는 아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예뻐한다. 여자가 못하는 일을 어머니는 능히 해 낸다. 여자의 마음은 사랑 받을 때 행복 하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사랑 베풀 때에 행복하다. 여자는 제 마음에 안 들면 헤어지려 하지만 어머니는 우리 마음에 맞추려고 하나되려 한다. 여자는 수 없이 많지만, 어머니는 오직 하나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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