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전쟁이 더러운 평화보다 낫다”■
-强盜(강도)와는 평화 공존이 불가-
어느 날 밤늦게 남편, 부인, 딸, 아들 등 4명이 사는 한 가정에 칼을 든 강도 둘이 침입했다.
家長(가장)은 강도들과 평화협상을 시도했다.
침입한 목적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돈’이라고 해서 돈을 주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음흉한 눈으로 부인과 딸을 바라봤다.
家長이 ‘안된다’고 하자, 강도들은 그렇다면 협상은 없다며 목숨을 위협했다.
家長은 ‘평화’를 위해 부인과 딸에 대한 성폭행을 용인했다.
그런 다음 그 강도들이 그냥 갔을까.
경찰에 신고할까 두려워한 강도들은 가장과 아들은 살해하고, 부인과 딸은 성노리개로 삼기 위해 끌고 갔다.
만일 그날 家長이 장성한 아들과 합심하여 목숨을 걸고 덤벼 싸웠다면, 강도들을 쫓아낼 확률이 조금이라도 있었다.
그러나 家長이 평화로운 해결을 하려다 본인과 아들은 목숨을 잃고 부인과 딸을 희생시켰다.
그러나 그보다 더 바람직스럽기는 강도 침입을 막기 위해 평소 집안 곳곳에 경보장치를 설치하고, 야구방망이라도 비치해 놓았어야 했다는 점이다.
가정이나 국가나 다 마찬가지다.
전쟁을 막으려면 먼저 철저히 대비해야 하고, 일단 전쟁이 나면 全力(전력)을 다해 싸워 이겨야 한다.
그런데 최근 “더러운 평화라도 이기는 전쟁보다 낫다”고 한 야당 정치인이 있었다.
그는 강도가 침입하면 “평화롭게 해결하자”며 재산, 부인, 딸을 강도에게 바칠 것인가?
그러면 평화가 올 것이라고 보는가? 자기는 살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결론은 이기는 전쟁이 더러운 평화보다 낫다는 것이다.
- 趙南俊 전 월간조선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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