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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방/유머

어느 남편의 후회...

by 보덕봉 2008. 4. 22.
                             어느 남편의 후회...
 
사업이 망해 실의에 빠진
 
남편이 한탄했다.


 
“아, 2천만원만 있으면
다시 시작할수 있을 텐데... ”  
                        
  
그러자 그의 아내가 조용히
 다락에 올라가
  항아리를 가지고 내려 왔다.  
                        
  
 
항아리에는 2천만원이
 넘는 거금이 들어있구 ~~   
 아내가 수줍어하며 이렇게 말했다.                        
     
            
“ 당신이 밤에 나를 
기쁘게 해 줄때마다
  1만원씩 모아 두었던 거에요.”    
                      

  그런데 기뻐해야 할 남편은
 
  후유~~~~긴 한숨을 쉬며 말했다.    
                         

                      

                                      “ 내가 바람만 피우지 않았다면
  지금쯤 1억은 됐을 텐데... ”   
 "우이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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