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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智慧 로 삶의 마침표 찾아가는 窓

현대사는이야기136

💟독소 獨笑 💟독소 獨笑       "홀로 웃다,,조선 정조시대 실학자 다산 정약용(茶山丁若鏞.1762~1836)선생께서 1804년 유배지 강진에서 쓰셨다는 시조 '독소(獨笑)'입니다.  250여 년 전의 사회풍자 내용이지만 지금의 세태를 보는 것 같군요.♡ 獨笑.*有粟無人食 (유속무인식): 살림이 넉넉하여 양식많은 집엔 자식이 귀하고 *多男必患飢 (다남필환기): 자식이 많은 집엔 가난하여 굶주림이 있다 *達官必憃愚 (달관필창우):높은 벼슬아치는 꼭 멍청하고 *才者無所施 (재자무소시):재주 있는 인재는 재주 펼 길 없다. *家室少完福 (가실소완복):집안에 완전한 복(福)을 갖춘 집 드물고 *至道常陵遲 (지도상능지):지극한 도(道)는 항상 쇠퇴하기 마련이다 *翁嗇子每蕩 (옹색자매탕):부모가 절약하여 재산을 모으면 자.. 2024. 4. 26.
MZ세대 좋은 자료를 입수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분들은 한번 읽어 보시죠. MZ세대가 사회적 화두가 된지도 10여년이 지났다. 1980년도 이후 2000년도 까지 태어난 사람들이 MZ세대다. 이들이 성장하면서 가정 학교 직장 군대에서 차례로 난리가 났다. 생각도 일하는 방법도 노는 방식도 기성세대와 다른 세대이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신인류가 탄생한 것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우선 1980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보화사회' 의 시작이며 '신자유주의' 의 시작이고 민주화운동의 분출 시기였다. 이 해에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쓴 '제3의 물결' 이 나왔고, 1985년에는 같은 저자가 쓴 '권력이동' 이 나왔다. 80년대 초부터 정보화사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또하나 주목할 .. 2024. 1. 24.
사람의 마음! ■ 사람의 마음! ■ 🌄 🌄 한 심리학자가 특이한 실험을 했습니다. 어느 동네의 한 구역을 택해서 집집마다 매일 100달러씩 갖다놓은 후 그 결과를 관찰하기로 한 것입니다.🌄 실험 첫날 사람들은 그가 미친 사람이 아닌가 의아해하면서도 슬그머니 돈을 집어갔습니다.🌄 사흘이 지나자 100달러씩 집앞에 놓고 가는 사람 이야기로 동네가 떠들썩했습니다.🌄 둘째주쯤 되자 현관 앞에 나와 돈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고 셋째주쯤 되자 돈을 받는 것을 이상해 하지 않았고 넷째주가 되었을 때는 아주 당연한 것처럼 돈을 집어갔습니다.🌄 실험기간인 한달이 지나자 학자는 돈을 집 앞에 놓지 않고 그냥 동네를 지나갔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매우 불쾌해 하며....!🌄 “왜 오늘은 안 주고 가느냐?”고 따졌습니다. 사람들은 이유 없.. 2024. 1. 18.
[미래 예측-구글 번역문] <내일을 환영한다> [미래 예측-구글 번역문] 20년 전에는 미쳐 생각지도 못했던 재미있는 읽을거리와, 매우 논리적인 예언들이 얼마나 있는가? 많은 수의 자동차가 전기 자동차로 바뀌며, 많은 사람들이 이렇거 빠른 변화를 예상하지 못했지만, 우리의 아이들과 손자들은 아마 그렇게 인식 할 것이다. 1. 엔진 자동차 수리점은 사라진다. 2. 가스 디젤 엔진에는 20,000개 정도의 부품이 있지만, 전기 모터는 20개 정도의 부품만 가지고 있다. 전기차는 평생 보증을 받아 판매되며 대리점에서만 수리를 하는데 전기 모터를 제거하고 교체하는 데는 1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3. 결함이 있는 전기 모터는 로봇으로 수리하는 지역 수리소로 보내진다. 4. 전기 모터 오작동 표시등이 켜지므로 세차장처럼 보이는 곳까지 차를 몰고 가서 커피 .. 2024. 1. 15.
노인이 십니까?  어른이십니까? ♡ 노인이 십니까? 어른이십니까? ♡ 내가 사는 지역에 노인(老人)이 많으면.. 우리 사회는 병약(病弱)해 지지만 어른이 많으면 윤택(潤澤)해 진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부패(腐敗)하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날짜가 지날수록 발효(醱酵)하는 음식이 있듯이 사람도 나이가 들수록 노인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른이 되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노인은.. 나이를 날려버린 사람이라고 평하지만, 어른은.. 나이를 먹을수록 성숙(成熟)해지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노인은.. 머리만 커진 사람이고, 어른은.. 마음이 커진 사람입니다. 노인은.. 더 이상 배우려 하지 않지만, 어른은.. 나이어린 사람에게도 배우려고 합니다. 노인은.. 모자라서 자꾸 채우려 욕심 부리지만, 어른은.. 비우고 이웃에 나눠어 .. 2023. 11. 30.
海不讓水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인연을 맺고 헤어지며 좋으면 좋은 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그 인연 안에서 함께 생사고락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때로는 내게 아무런 해를 주지 않은 데도 불구하고 상대가 막연하게 미워지고, 보기 싫어지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의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시기하고 좋지 않은 평가를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이야기들어보셨죠? 넓은 바다는 강물을 물리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물은 깨끗한 물이라고 해서 환영하고 더러운 물이라고 해서 물리치지 않습니다. 물은 그 어떤 환경을 구분하지 않고, 자기에게 오는 모든 물을 다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자기 안에서 정화를 시켜 나갑니다. 어떤 인연이든 모두 긍정으로 받아주고 사랑으로 감싸주는 아름다.. 2023. 11. 10.
인요한 박사님의 눈물겨운 하소연 🤠인요한 박사님의 눈물겨운 하소연😭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이 난다👺 😎인요한 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전라도에서 자라났으며 미국 선교사 집안 출신의 미국인입니다. 🌹현재 세브란스에서 의사하시죠. 그분의 강의를 펌한 글입니다. 🐸 이제 선거도 끝났고 문제가 안될 거라 보고 올립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힘써야 할 때입니다 인요한(John Alderman Linton) 박사의 강연 삼대가 선교를 했고,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고 우리 조상들은 한국을 많이 도왔지만 저는 거꾸로 도움을 많이 받은 사람이에요. 저에게 도움을 주신 분이 여기 앉아 계십니다. 5·16혁명과 박정희 대통령의 정책 때문에 하나님께 제일 감사하고, 대한민국을 잘살게 한 박정희 대통령에게 철이 들고 난 후.. 2023. 10. 24.
살아가는 하루가 큰 기적 ☆살아가는 하루가 큰 기적☆ 오늘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라는 것을 살펴보면서 이 속에 어떤 기적을 숨겨 두셨는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만약 섭씨 한 1,000도가 넘는 철판 위에 개미를 한 마리 올려놓는다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아마 순식간에 타죽고 말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뜨거운 철판 위에서도 죽지 않고 멀쩡히 살아서 기어 다닌다면 사람들은 야~, 기적이 일어났다 ! 할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런 기적 속에서 우리는 매일을 살아가고 있는데, 우리가 사는 지구의 모습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지표면에서 중심까지 약 6,400km랍니다. 그중에서 지표면 흙의 두께는 15~35km 정도, 지구 전체 깊이에서 본다면 지표면은 불판 위에 올려진 철판 두께처럼 얇습니다. 지구 중심 내핵의 온도.. 2023. 10. 24.
개팔자 상팔자 👫 개팔자 상팔자 도라지 뿌리는 절대로 산삼이 되지 못합니다.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지만, 이제는 도라지가 산삼이 될 수도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개천에서 용(龍)이 나오는 세상이 아니라고 하지만, ‘개(犬)’라는 동물은 지금이야말로 ‘개천에서 용 나는 세상’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키우는 개는 분명 네발짐승인데, 사람이 받들어주는 대접을 받으니, 이놈은 용이 된 게 분명합니다. 걷기 싫다는 시늉을 하면, 달랑 안아 가슴에 품고 이놈을 대접합니다. 이놈을 발로 찼다간 ‘학대했다’는 죄목으로, 벌을 받거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옛날에 이놈은 섬돌까지만 올라올 수 있었지, 마루까지 올랐다간 빗자루로 엉덩이를 사정없이 얻어맞고, 마루 밑이나 마당으로 내쫓겼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놈이 사람보다 먼저 방.. 2023. 10. 17.
오늘의 가정과 가족관계 😈 💞 오늘의 가정과 가족관계 😈 곰은 새끼를 사람처럼 어미젖을 먹여 키우다가 2살이 되면 새끼 곰이 좋아하는 딸기밭으로 데려간다. 새끼 곰이 신나게 딸기를 따먹으며 정신을 빼앗기고 있을 때 어미 곰은 딸기밭을 나와서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을 간다. 새끼 곰이 배를 채운 다음 어미 생각이 나서 사방을 살펴보아도 어미는 보이지 않는다. 울며불며 헤매다가 지쳐서 딸기밭 고랑에서 잠을 자고 주위를 맴돌며 어미를 찾아 며칠을 헤매고 기다려도 소용없는 일로, 끝내 어미는 나타나지 않고 어린 새끼 곰은 결국 자기대로 독립해서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껴안는 따뜻함도 엄마 사랑이지만 냉정하게 버리는 마음 또한 엄마의 사랑이다. 새끼를 떼어놓고 떠나는 그 마음이 얼마나 아팠겠나만 그래도 때가 되면 자식과의 정(情)도 버릴.. 2023. 10. 4.
부원병(夫源病) & 취사기(炊事期) 부원병(夫源病) & 취사기(炊事期) ♡인생 말년 수컷의 운명 "생식과 사냥의 임무가 끝난 늙은 수컷은 가족에 짐이 된다"는 만고불변의 원칙을 아는가? "동물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가 별반 다르지 않다. 늙은 남자가 가정에서 살아가려면, 사냥은 못하더라도 취사와 청소등 가사는 할 수 있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밥도 하고, *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 *분리수거도 하고, *음식물 쓰레기도 버리고.. 가정이 평안하게 존속돠려면 남녀가 어느 정도 가사 분담을 해야 한다는 말인데.. 생각으로는 납득되어도 아직까지는 실천 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좀 더 늙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본 사람들은 최근에 '부원병(夫源病)'이라는 희한한 병명을 지어냈다.​ 정년퇴직한 남편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2023. 9. 12.
'느림'이란 ? ♡ '느림'이란 ? 어느 날 사슴 한 마리가 나무밑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위에서 밤 송이 하나가 사슴의 이마에 떨어졌다 잠을 자다가 밤송이를 맞고 깜짝 놀란 사슴은 큰 일이 난줄 알고 벌떡 일어나 숲속으로 달려나갔다 곁에서 있던 노루가 그 광경을 보고 큰 일이 난 줄 알고 덩달아 뛰었다 또 그것을 보고 토끼도 난리가 난 줄 알고 뛰었다 그래서 숲 속에 있는 동물들은 모두 달리기 시작하였다 이 광경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사자가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고 그들 앞을 가로 막고서 이렇게 물었다 "너희들 지금 왜 그렇게 달려가고 있니?" 그들은 대답했다 "모르겠는데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니?" "모르겠는데요" 그들은 왜 그렇게 숨가쁘게 달려가는지 아무도 몰랐다 어디를 향해 가는 줄도 몰랐다. .. 2023.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