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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智慧 로 삶의 마침표 찾아가는 窓

현대사는이야기143

♡ 남자의 종말은 사실일까? ♡ 남자의 종말은 사실일까? 윤은기. 전, 중앙공무원 교육원장 요즘 전 세계적으로 여성파워가 거세지고 있다. 정치 경제 문화 예술 학계 등 모든 분야에서 여성의 힘이 세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남녀공학을 하는 대학에서 여학생들이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사관학교 수료식에서도 여생도가 대통령상을 받는 일이 많아졌다. 공무원 시험에서도 여성의 성적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사회 여러 분야에서 여성이 리더로 약진하고 있다. 반면에 남자들은 기세가 한풀 꺾였다. 왜 이런 현상이 생겼을까? 우선 남존여비라는 문화가 완전히 사라지고 남녀평등사회가 되었다. 어려서부터 가정이나 학교에서 이렇게 교육받고 있다. 법적으로도 완전한 남녀평등을 보장받는다. 둘째는 여성의 경제활동이 늘어났다. 이는 여성이 .. 2023. 2. 4.
현 세대의 만상 현 세대의 만상 삼촌, 고모, 이모, 친인척이 없다 현 세대는 방향 잃은 시대. 도덕 윤리 법치도 모호하고 정의 균등 공정만 부르짖고 거짓말 궤변만 늘어난다. 먹고 사는 경제 문제도 공짜만 즐기고 투자는 소홀히 넘긴다. 농경. 산업사회 때는 그래도 살만 했었다. 꿈이 있고 인심이 후했고 노소간에도 소통이 되였고 아들 선호. 장남 우선 속에 문중. 제사. 족보와 여러 형제 속에 결혼 출산 우애를 나누며 살아왔다. 지식 정보 사회가 되면서 결혼, 출산, 직업도 능력 고시 사회로 형제도 없고, 딸 아들 구분 없고, 오히려 딸을 더 좋아하고 4촌도 멀어지고, 인성보다 지식이 우선되고. 밥 못하는 석박사 며느리. 설겆이 아기보는 아들. 처갓집에 더 신경쓰는 아들. 벌초 문중 제사도 주관자가 없어지고 "난 어쩔 수.. 2023. 1. 24.
압사(壓死)와 유족들의 주장 압사(壓死)와 유족들의 주장 내 고향은 경상북도 상주다. 나는 서울 종로구 내자동에서 태어났지만 동족상잔 625동란의 1.4 후퇴 때 부모님 등에 업히기도 또 걸리기도 하며 피난을 간 곳은 오가 집성촌이자 조상들의 유택이 모셔져 있는 선산 경북 상주이고 그곳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다시 상경을 했던 것이다. 내 고향 상주는 참으로 자랑할 것이 많은 지방 소도시다. 낙동강 상류에 자리 잡은 상주는 특히 삼백(三白)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쌀. 누에고치(비단). 곶감의 명산지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자전거가 가장 많은 도시이며 매년 자전거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그 해(2005년)도 그랬다. 10월 3일 개천절을 기념하는 그날. 오후 5시께 경북 상주시 계산동에 소재한 상주시민 운동장에서는 자전거 축제 부대행사로 .. 2023. 1. 17.
허현준 전비서관 노조 페북 허현준전비서관 페북 "조폭 세계에서 나가려면, 손가락 하나 자르고 나가라고 협박하는 것 같다" ​한국은행 노조의 원성이다. ​최근 민노총 산하 금융노조를 탈퇴한 한국은행(한은) 노조와 금융감독원(금감원) 노조에 민노총이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이유는 상급단체인 금융노조의 승인이 없었다는 것과 밀린 조합비를 내라는 것이다. 두 노조는 탈퇴 절차도 정당했고, 조합비도 다 냈다고 한다. 민노총은 지난해 12월 포스코지회가 금속노조를 탈퇴하려 하자 포스코지회 임원 3명과 대의원 4명을 제명하기도 했다. 포스코지회가 금속노조에서 탈퇴하지 못하게 의결 절차를 이끄는 임원을 선제적으로 제명한 것이다. ​폭력과 협박, 그리고 각종 이권 개입을 통해 몸집을 키워온 민노총은 한은과 금감원 노조의 탈퇴를 막기 위해, 그리고.. 2023. 1. 11.
친구ㅡ네가지 종류가 있다고.. 김홍식이 쓴 글 중에 친구는 네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1. 꽃과 같은 친구: 즉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지만 꽃이 지고 나면 과감히 버리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를 말합니다. 2.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이 무게에 따라 이 쪽, 저 쪽으로 기울 듯이 자신에게 이익이 있는지, 없는지를 따져 이익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입니다. 3. 산과 같은 친구: 산처럼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 자리에서 반겨주고,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4. 땅과 같은 친구: 땅이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도 조건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 주듯,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 2022. 12. 13.
인생을 멋지게하는 키워드,공감가는 의미있는 글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potoi&logNo=220661716840&targetKeyword=&targetRecommendationCode=1 2022. 12. 10.
菽麥(숙맥)의 亂((난) 숙맥(菽麥)의 난(亂). 콩과 보리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을 숙맥이라고 한다. 숙(菽)은 콩이고 맥(麥)은 보리다. 크기로 보나 모양으로 보나 확연히 다른 곡식인데 눈으로 직접 보고도 분별하지 못하니 답답할 노릇이다. 이렇게 콩과 보리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쑥맥이라 흉보기도 한다. 숙맥들이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 어찌 콩과 보리뿐이겠는가? 상식과 비정상을 구별하지 못하고 욕과 평상어를 구별하지 못하고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구별하지 못하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해를 보고 달이라 하고 달을 보고 해라고 하면 낮과 밤이 바뀌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진시황제가 죽고 2세인 호해(胡)가 황제의 자리에 올랐을 때 그의 곁에는 환관 조고(高)가 있었다. 조고는 진시황제의 가장 우둔한 아들 호해를 .. 2022. 12. 6.
현 세대의 만상 현 세대의 만상 삼촌, 고모, 이모, 친인척이 없다 현 세대는 방향 잃은 시대. 도덕 윤리 법치도 모호하고 정의 균등 공정만 부르짖고 거짓말 궤변만 늘어난다. 먹고 사는 경제 문제도 공짜만 즐기고 투자는 소홀히 넘긴다. 농경. 산업사회 때는 그래도 살만 했었다. 꿈이 있고 인심이 후했고 노소간에도 소통이 되였고 아들 선호. 장남 우선 속에 문중. 제사. 족보와 여러 형제 속에 결혼 출산 우애를 나누며 살아왔다. 지식 정보 사회가 되면서 결혼, 출산, 직업도 능력 고시 사회로 형제도 없고, 딸 아들 구분 없고, 오히려 딸을 더 좋아하고 4촌도 멀어지고, 인성보다 지식이 우선되고. 밥 못하는 석박사 며느리. 설겆이 아기보는 아들. 처갓집에 더 신경쓰는 아들. 벌초 문중 제사도 주관자가 없어지고 "난 어쩔 수.. 2022. 12. 6.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늦은 오후 한 청년이 공원 벤치에 멍하니 앉아있었습니다. 공원을 청소하던 관리인은 넋을 잃은 듯 앉아있는 청년이 조금 수상해서 말을 걸었습니다. "이보시오, 젊은이. 당신 누구요?" "글쎄요. 내가 누군지를 몰라서 생각하는 중입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관리인이 다시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그러면 당신 집이 어디요? 어디서 왔어요?" "그것도 잘 몰라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관리인은 조금 강경한 어조로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계속 여기 있을 거요? 어디 갈 데 없어요?" "글쎄요 그것을 알았으면 벌써 여기를 떠나지 않았겠습니까?" 관리인은 엉뚱한 대답만 하는 청년이 더욱 수상하게 여겨졌지만, 청년은 관리인의 미심쩍은 표정은 전혀 신경도 쓰지 않고 자.. 2022. 12. 5.
인연 너무 애쓰지 마라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간다(★)▶[검] - https://swkor624.tistory.com/m/2440 2022. 11. 22.
화목한 가정 https://m.blog.naver.com/parkmisoon4646/222524967195 2022. 11. 17.
아! 인생 ,고작 꽃병과 약병 사이 인생의 주소 🌻 젊을 적 식탁에는 꽃병이 놓이더니 늙은 날 식탁에는 약병만 줄을선다. 아! 인생 고작 꽃병과 약병 그 사이인 것을... 어느 이른 아침, 커피가게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서 있었다. 내 앞에 남루한 옷을 입은 비쩍마른 한 여인이 커피 한 잔의 값을 치루기 위해 지갑에서 동전을 꺼내 세고있자 계산대 에 있던 직원이 말했다. “저기 있는 빵도 하나 가져 가세요.” 여인이 잠시 멈칫하자, 직원은 다시 큰소리로 말했다. “제가 사는 거에요. 오늘이 제 생일 이거든요! 좋은 하루 되세요.” 그 여인은 연신 고맙다는 말을 하면서 빵 하나를 들고 나갔다. 드디어 내 차례가 되어 내가 그 남자 직원에게 말했다. “생일 날 그 여인을 위해 빵을 사 주다니 멋집니다! 생일을 축하해요!” 계산대의 직원이 고맙다.. 2022.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