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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智慧 로 삶의 마침표 찾아가는 窓

현대사는이야기143

海不讓水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인연을 맺고 헤어지며 좋으면 좋은 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그 인연 안에서 함께 생사고락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때로는 내게 아무런 해를 주지 않은 데도 불구하고 상대가 막연하게 미워지고, 보기 싫어지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의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시기하고 좋지 않은 평가를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이야기들어보셨죠? 넓은 바다는 강물을 물리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물은 깨끗한 물이라고 해서 환영하고 더러운 물이라고 해서 물리치지 않습니다. 물은 그 어떤 환경을 구분하지 않고, 자기에게 오는 모든 물을 다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자기 안에서 정화를 시켜 나갑니다. 어떤 인연이든 모두 긍정으로 받아주고 사랑으로 감싸주는 아름다.. 2023. 11. 10.
인요한 박사님의 눈물겨운 하소연 🤠인요한 박사님의 눈물겨운 하소연😭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이 난다👺 😎인요한 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전라도에서 자라났으며 미국 선교사 집안 출신의 미국인입니다. 🌹현재 세브란스에서 의사하시죠. 그분의 강의를 펌한 글입니다. 🐸 이제 선거도 끝났고 문제가 안될 거라 보고 올립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힘써야 할 때입니다 인요한(John Alderman Linton) 박사의 강연 삼대가 선교를 했고,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고 우리 조상들은 한국을 많이 도왔지만 저는 거꾸로 도움을 많이 받은 사람이에요. 저에게 도움을 주신 분이 여기 앉아 계십니다. 5·16혁명과 박정희 대통령의 정책 때문에 하나님께 제일 감사하고, 대한민국을 잘살게 한 박정희 대통령에게 철이 들고 난 후.. 2023. 10. 24.
살아가는 하루가 큰 기적 ☆살아가는 하루가 큰 기적☆ 오늘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라는 것을 살펴보면서 이 속에 어떤 기적을 숨겨 두셨는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만약 섭씨 한 1,000도가 넘는 철판 위에 개미를 한 마리 올려놓는다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아마 순식간에 타죽고 말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뜨거운 철판 위에서도 죽지 않고 멀쩡히 살아서 기어 다닌다면 사람들은 야~, 기적이 일어났다 ! 할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런 기적 속에서 우리는 매일을 살아가고 있는데, 우리가 사는 지구의 모습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지표면에서 중심까지 약 6,400km랍니다. 그중에서 지표면 흙의 두께는 15~35km 정도, 지구 전체 깊이에서 본다면 지표면은 불판 위에 올려진 철판 두께처럼 얇습니다. 지구 중심 내핵의 온도.. 2023. 10. 24.
개팔자 상팔자 👫 개팔자 상팔자 도라지 뿌리는 절대로 산삼이 되지 못합니다.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지만, 이제는 도라지가 산삼이 될 수도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개천에서 용(龍)이 나오는 세상이 아니라고 하지만, ‘개(犬)’라는 동물은 지금이야말로 ‘개천에서 용 나는 세상’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키우는 개는 분명 네발짐승인데, 사람이 받들어주는 대접을 받으니, 이놈은 용이 된 게 분명합니다. 걷기 싫다는 시늉을 하면, 달랑 안아 가슴에 품고 이놈을 대접합니다. 이놈을 발로 찼다간 ‘학대했다’는 죄목으로, 벌을 받거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옛날에 이놈은 섬돌까지만 올라올 수 있었지, 마루까지 올랐다간 빗자루로 엉덩이를 사정없이 얻어맞고, 마루 밑이나 마당으로 내쫓겼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놈이 사람보다 먼저 방.. 2023. 10. 17.
오늘의 가정과 가족관계 😈 💞 오늘의 가정과 가족관계 😈 곰은 새끼를 사람처럼 어미젖을 먹여 키우다가 2살이 되면 새끼 곰이 좋아하는 딸기밭으로 데려간다. 새끼 곰이 신나게 딸기를 따먹으며 정신을 빼앗기고 있을 때 어미 곰은 딸기밭을 나와서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을 간다. 새끼 곰이 배를 채운 다음 어미 생각이 나서 사방을 살펴보아도 어미는 보이지 않는다. 울며불며 헤매다가 지쳐서 딸기밭 고랑에서 잠을 자고 주위를 맴돌며 어미를 찾아 며칠을 헤매고 기다려도 소용없는 일로, 끝내 어미는 나타나지 않고 어린 새끼 곰은 결국 자기대로 독립해서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껴안는 따뜻함도 엄마 사랑이지만 냉정하게 버리는 마음 또한 엄마의 사랑이다. 새끼를 떼어놓고 떠나는 그 마음이 얼마나 아팠겠나만 그래도 때가 되면 자식과의 정(情)도 버릴.. 2023. 10. 4.
부원병(夫源病) & 취사기(炊事期) 부원병(夫源病) & 취사기(炊事期) ♡인생 말년 수컷의 운명 "생식과 사냥의 임무가 끝난 늙은 수컷은 가족에 짐이 된다"는 만고불변의 원칙을 아는가? "동물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가 별반 다르지 않다. 늙은 남자가 가정에서 살아가려면, 사냥은 못하더라도 취사와 청소등 가사는 할 수 있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밥도 하고, *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 *분리수거도 하고, *음식물 쓰레기도 버리고.. 가정이 평안하게 존속돠려면 남녀가 어느 정도 가사 분담을 해야 한다는 말인데.. 생각으로는 납득되어도 아직까지는 실천 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좀 더 늙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본 사람들은 최근에 '부원병(夫源病)'이라는 희한한 병명을 지어냈다.​ 정년퇴직한 남편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2023. 9. 12.
'느림'이란 ? ♡ '느림'이란 ? 어느 날 사슴 한 마리가 나무밑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위에서 밤 송이 하나가 사슴의 이마에 떨어졌다 잠을 자다가 밤송이를 맞고 깜짝 놀란 사슴은 큰 일이 난줄 알고 벌떡 일어나 숲속으로 달려나갔다 곁에서 있던 노루가 그 광경을 보고 큰 일이 난 줄 알고 덩달아 뛰었다 또 그것을 보고 토끼도 난리가 난 줄 알고 뛰었다 그래서 숲 속에 있는 동물들은 모두 달리기 시작하였다 이 광경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사자가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고 그들 앞을 가로 막고서 이렇게 물었다 "너희들 지금 왜 그렇게 달려가고 있니?" 그들은 대답했다 "모르겠는데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니?" "모르겠는데요" 그들은 왜 그렇게 숨가쁘게 달려가는지 아무도 몰랐다 어디를 향해 가는 줄도 몰랐다. .. 2023. 9. 1.
🟣저기요~ 🤗받은글 공유해 봅니다🤗 🟣저기요~ 지금 사는게 재미 있습니까? 지금 꿀이 뚝뚝 떨어집니까? 뭐. 그래봤자~ 어디 젊은날만 하겠어요? 싱싱하던 시절이 그립죠! 암요! 암! 암! 아무려면! 그래도 지금 두 다리로 멀쩡히 걸어 다니고 봄날 꽃구경 다니고 맛난 거 찾아 다니면 당신은 큰 행운입니다. 삶의 필름을 잠시만 되돌려 보면 몇 달 사이에도 주변에 황당한 일이 정말 많이 생기더라고요. 그것도 며칠 전에도 멀쩡하게 아침마다 인사 카톡 보내던 놈 연락두절 되고요. 즈그 자식들 잘 산다고 마구마구 떠벌리며 골목골목 누비며 폐지줍던 그영감 요즘 모습 감췄고요. 옛날 소주 한잔 마시다가 진보니 보수니 거품 물고 정치 얘기하던 골통 그놈도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졌죠. 산 좋다고 주말마다 건강 챙기며 이산 저산 등산 .. 2023. 8. 26.
엄마와 어머니 엄마와 어머니 어느 00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죄수들에게 물었답니다 "세상에서 누가 가장 보고 싶냐?" 고.. 그랬더니 두 개의 대답이 가장 많았답니다 "엄마"와 "어머니"라는 답이.. 왜 누구는 '엄마'라고 했고, 왜 누구는 '어머니'라고 했을까요? 둘 다 똑같은 대상인데.. 그래서 또 물었답니다 엄마와 어머니의 차이가 무엇인지???... 그랬더니, 나중에 한 죄수가 이렇게 편지를 보내왔답니다 "엄마는 내가 엄마보다 작았을 때 부르고, 어머니는 내가 어머니보다 컸을 때 부릅니다!" 즉, 엄마라고 부를 때는 자신이 철이 덜 들었을 때 였고, 철이 들어서는 어머니라고 부른다는 겁니다 그런데, 첫 면회 때 어머니가 오시자 자신도 모르게 어머니를 부여 안고 "엄마~!" 하고 불렀다고 합니다 세상 어디에도 엄마.. 2023. 8. 24.
내 여생(餘生)에 필요(必要)한 돈은 얼마일까? 🥁내 여생(餘生)에 필요(必要)한 돈은 얼마일까? 강남(江南)의 요지(要地)에 여러 빌딩을 소유(所有)하고 있는 칠십대(七十代) 중반의 친(親)하게 지내고 있는 부자(富者)가 있다. 그는 나한테 자기 재산(財産)이 아마 이천억(二千億) 정도(程度)는 될거라고 말했다. 그는 검소(儉素)한 생활(生活)을 하고 있다. 운동(運動)으로 동네 고등학교(高等學校)의 운동장(運動場)을 열심(熱心)히 걷는다. 그 분에게 이렇게 권했다 여생(餘生)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맨날 빌딩 관리(管理)와 세금문제(稅金問題)로 골치 썩이지 말고 공기(空氣)가 맑은 동해(東海) 바다가로 와서 사는게 어떻습니까? 라고 글쎄 말이예요. 나도 빌딩을 처분(處分)하고 그렇게 살려고 오백억(五百億)짜리 청담동 빌딩을 내놨는데 팔리지가 않네요... 2023. 8. 10.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 (선물)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 조선시대(朝鮮時代) 정철, 박인로와 더불어 3대 시인(詩人)중의 한 사람이었던 고산 윤선도(孤山 尹善道)의 오우가(五友歌)라는 시(詩)가 있습니다 물(水), 돌(石), 소나무, 대나무, 달(月)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윤선도는 이 다섯을 가르켜 진정(眞正)한 친구(親舊)라고 말하면서, 자연(自然)을 예찬(禮讚)하고 있습니다 자연(自然)을 친구처럼 가까이 할 때 우리의 몸과 마음은 건강해 질 수 밖에 없음을 가르쳐 줍니다. 얼마 전 자연에 관한 책을 읽고 난 뒤 흥미로운 사실(事實)을 알게 되었습니다. 병아리가 양계장(養鷄場)에 팔려오게 되면 그 순간부터 이 병아리들은 죽을 때까지 맨 땅을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하고, 좁쌀이나 풀 같은 자연식품도 한 번도 맛보지 .. 2023. 7. 18.
🍒막걸리 한잔을 나누는 친구가 그립다!🍒💞 💞🍒막걸리 한잔을 나누는 친구가 그립다!🍒💞 🍒앞으로 각급 학교가 없어지면! ▶️개. 고양이 대학교가 생길 것이고, 🍒개, 고양이 죽으면! ▶️인간이 조문하는 시대! 🍒개, 고양이 죽으면 화장하여 봉안당에 모시는 시대가 되였으니! ▶️개보다 못하는 인간이 소멸되는 것이 아닌지? 🍒원룸이 성행하고 1인 가구는 늘어가지만 인구는 매년 줄어간다. ▶️(여자는 개와 즐기고. 고양이와 살고!) 🍒328개 대학이 5년 내! ▶️반정도 줄어든다는 예상이 나온다. 🍒부모 되기는-- 쉬워도! ▶️부모 답기는-- 어려운 시대. 🍒무지(無知)하고 돈 없는 부모(父母)는! ▶️설 땅이 없다! 🍒아파트마다! ▶️잔치, 집들이, 생일이 없어지며, 🍒삼촌 이모가 없어지고! ▶️가족 모임이 없다보니~ 🍒필요 없는 교자상, 병풍, 밥.. 2023.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