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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는이야기

부원병(夫源病) & 취사기(炊事期)

by 보덕봉 2023. 9. 12.

부원병(夫源病) & 취사기(炊事期)

 

♡인생 말년 수컷의 운명

"생식과 사냥의 임무가 끝난 늙은 수컷은 가족에 짐이 된다"는 

만고불변의 원칙을
아는가?

"동물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가
별반 다르지 않다.

늙은 남자가 가정에서 살아가려면,
사냥은 못하더라도
취사와 청소등 가사는
할 수 있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밥도 하고,
*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
*분리수거도 하고,
*음식물 쓰레기도 버리고..

가정이 평안하게
존속돠려면

남녀가
어느 정도 가사 분담을
해야 한다는 말인데..

생각으로는 납득되어도 아직까지는
실천 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좀 더 늙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본 사람들은 최근에

 '부원병(夫源病)'이라는 희한한 병명을 지어냈다.​

정년퇴직한 남편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병 이라고 한다.

은퇴한 남편이 집에 눌러 앉아서
시시콜콜 참견하고,

삼시세끼 밥차려 달라고
하면 ​대개의 부인들은
말다툼을 하거나
속병이 든다.

남편 때문에 생긴
이 속병을 부원병이라
부른다.​

남자들의 평균수명 50세 시대에는
이런 병이 없었다. ​

전쟁· 전염병· 기근이라는
'3재(災)'가 없어지면서
인류는 여태껏 경험해
보지 못한 장수시대에
돌입하였다.

쫓겨나 혼자서 광야를 헤매다가 굶어 죽는다.

평소 암사자가 사냥해
오는 먹이를 편안하게 먹다가 집단에서
추방 되어 혼자가 되면
사냥이 어려워 진다. ​


늙은 수사자는
이런 방식으로
가차없이 도태된다.
이렇게 생태계는 비정하다.

1. 인명재처

(人命在妻)!
사람의 운명은
아내에게 있다.

2. 진인사대처명
(盡人事待妻命)!
최선을 다한 후 아내의
명령을 기다리라.

3. 수신제가
(修身제가)!
손과 몸을 쓰는 일은
제가 하겠습니다.

4. 처화만사성
(妻和萬事成)!
아내와 화목하면 만사가 순조롭다.

5. 순처자(順妻者)는 흥(興)하고,
역처자(逆妻者)는 망(亡)한다!

6. 아내(Wife)에게 순종하면 삶(Life)이 즐겁지만, 

아내 말을 거스르면 칼(Knife)을 맞는다.

은퇴 후에, 

부원병 생기지 않게 마누라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

말년에 팽당하지 

않으려거든 취사기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야겠다.

말년의 남자들이여~~

[옮겨온 글]

받은 카톡글 편집입니다!

2023.8.28.아띠할멈.().

http://cafe.daum.net/az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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