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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智慧 로 삶의 마침표 찾아가는 窓

지혜와일반상식343

🌱 홀수문화. - 🌱 홀수문화. - 홀수는 우리 민족 정신문화의 깊은 뿌리다. 거슬러 올라가 보면 까마득한 시절부터 조선의 혼속에 묻혀 내려온 민족문화다. 자연스런 일상생활의 넉넉한 관습에서 얻어진 지혜의 소산으로 홀수는 딱 맞아 떨어지는 짝수에 비해서 넉넉하고 여유롭다. 그중에서도 특히 3을 선호하고 있지만 1.3.5.7.9 모두가 우리 생활 속 깊이 맥을 내리고 있다. 우선 국경일이라든가 명절이 모두 홀수 날이다. 뿐만 아니라 때 맞춰서 돌아오는 절기가 거의 홀수 날에 들어있다. 설날과 추석이 그렇고 정월 대보름 삼짖날 단오 칠석 백중이 그렇다. 9월 9일은 구일이라 하여 남자들은 시를 짓고 여자들은 국화전을 부쳤다. 천고마비의 살찌는 계절을 즐기던 조상님들의 흐뭇한 얼굴이 떠오른다. 생활 곳곳에 뿌리 내린 3의 의미.. 2024. 5. 5.
《🇰🇷 은 보석 같은        나라였다! 》 《🇰🇷 은 보석 같은        나라였다! 》- 한국인은 원래 善한 품성을 가진 백의민족이었다. -우리 조상들은 작은 벌레의 생명조차도 가볍게 여기지 않았다. 뜨거운 개숫물을 마당에 버릴 때에는 이렇게 외쳤다.“워이 워이!” 물이 뜨거워 벌레들이 다칠 수 있으니 어서 피하라고 소리친 것이다.봄에 먼 길을 떠날 때에는 오합혜(五合鞋)와 십합혜(十合鞋), 두 종류의 짚신을 봇짐에 넣고 다녔다. '십합혜'는 씨줄 열 개로 촘촘하게 짠 짚신이고 '오합혜'는 다섯 개의 씨줄로 엉성하게 짠 짚신을 가리킨다.행인들은 마을길을 걸을 땐 '십합혜'를 신고 걷다가 산길이 나오면 '오합혜'로 바꾸어 신곤 했다. 벌레가 알을 까고 나오는 봄철에 벌레들이 깔려 죽지 않도록 듬성듬성 엮은 짚신을 신은 것이다. '오합혜'는 .. 2024. 4. 26.
커피와 커피 잔!^♤ ♤커피와 커피 잔!^♤‘자신(自身)이 진정(眞情) 원하는 것’ 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겉치레`에 신경을 쓰면서 '삶의 본질(本質)'을 잊고 사는 사람들도 많이 존재(存在)합니다.오래전에 학업(學業)을 마치고 떠났던 제자(弟子)들이 오랜만에 노스승을 찾아와 담론(談論)하던 때 있었던 이야기입니다.제자(弟子)들은 자신의 성공담을 소개하며 스승님에게 감사(感謝)의 뜻을 전했습니다.그러고 나서 제자들은 현재(現在) 겪고 있는 스트레스를 호소(呼訴)하면서 "성공(成功)은 했지만 행복(幸福)하지는 않다."고 불평불만(不平不滿)을 토로 하였습니다.그러자 노스승은 일어나 커다란 주전자에 커피를 끓이고, 다양한 커피 잔을 가져왔습니다.크리스털 잔과 은잔도 있었지만 싸구.. 2024. 4. 25.
<내가 아는 것이 정말로 아는 것인가?> 당나라 때의 유명한 화백 대숭(戴嵩)은 전원 풍경과 특히 생동감 넘치는 소를 잘 그려서 이름을 떨쳤다. 또 한간(韓幹)은 말을 그리기로 이름난 화가였다. 이 두 명의 화가를 사람들은 한마대우(韓馬戴牛)라고 칭했다. 그들이 남긴 작품에는 삼우도(三牛圖)와 귀목도(歸牧圖)가 있었다. 그 그림들의 가치는 돈으로 따지기도 어려울 정도였다. 대숭이 그린 투우도(鬪牛圖) 한 폭이 전해져 내려오다 송나라 진종 때 재상인 마지절(馬知節)이 이 그림을 소장하게 되었다. 마지절은 그림에 남다른 일가견을 가지고 있었기에 고금의 그림을 수집하여 감상하는 것을 큰 즐거움으로 삼았다. 특히 그가 소장한 투우도(鬪牛圖)는 당나라의 유명한 명인이 남긴 작품인지라 그는 이 그림을 극진히 아꼈다. 혹여 그림에 벌레나 좀이 쓰는 것을 방.. 2024. 4. 6.
무 궁 화 무 궁 화 무궁화 꽃을 이야기하자면 마음 한편이 아련해집니다. 꽃은 꽃인데 우리 민족의 애환이 서려있는 꽃이기 때문입니다. 무궁화는 영어로 어떻게 부를까요? 글로벌 시대라 영어에 익숙하다 하지만, 무궁화의 영어명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정말 드뭅니다. 직역해서 “Endless flower”가 아니냐고 말한 사람이 있어 함께 웃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무궁화의 영어명은 “Rose of sharon”이며 "샤론의 장미" 라고 해석합니다. 샤론은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지역의 척박한 땅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는 예수를 "샤론의 장미"로 비유하며 찬송가로 부르기도 합니다. 린네는 무궁화의 학명을 'HIbiscus sirianus'로 명명했는데 'Hibiscus althea'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Hib.. 2024. 3. 18.
지구위에 나는 어느 위치에 살고있나♡ ♡지구위에 나는 어느 위치에 살고있나♡ 현재 지구의 인구는 약 78억 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것은 큰 숫자이다. 하지만 세계 78억 명을 100명으로 압축하고, 다양한 통계로 압축했다. 그 결과, 분석은 비교적 이해하기 쉽다. 즉, 100명중 11명은 유럽에 있다. 5명은 북미에 있고 9명은 남미에 있다. 15명은 아프리카에 있고 60명은 아시아에 있다. 49명은 시골에 살고 51명은 도시/동네 거주하며 77명이 자기 집을 가지고 있으나 23명은 살 곳이 없다. 21명은 영양 과잉에다 63명은 배불리 먹을 수 있지만 15명은 영양실조이다. 그리고 1명은 마지막 식사를 먹었지만 다음 식사까지 가지 못했다. 48명의 하루 생활비는 미화 2달러 미만이다. 87명은 깨끗한 식수를 마신다. 13명은 깨끗한.. 2024. 3. 16.
☆ 朝鮮 八道의 유래 ☆                                                  ☆ 朝鮮 八道의 유래 ☆ ※ 우리 나라에는 조선초기(朝鮮初期)에 이미 '팔도(八道)' 라는 행정구역이 있어 그 후 약 5백년간 이 제도가 존속 되어왔다. 즉 京畿道, 忠淸道, 全羅道, 慶尙道, 江原道, 黃海道, 平安道, 咸鏡道의 8도가 그것이다. 8도의 명칭의 근원을 살펴보면 * 경기도(京畿道)는 서울(京)과 궁궐 주위 5백리 이내의 지역을 뜻하는 기(畿)를 합쳐 경기라 하였고 * 충청도(忠淸道)는 그 대표적인 고을인 충주(忠州)와 청주(淸州)가 있어 충청으로 * 전라도(全羅道)는 전주(全州)와 나주(羅州)가 있어 전라로 * 경상도(慶尙道)는 경주(慶州)와 상주(尙州)를 경상으로 * 강원도(江原道)는 강릉(江陵)과 원주(原州)에서 강원이 되었고 * 황해도(黃海道)는 황주(黃州)와 해주(海州)를 지칭하여 .. 2024. 2. 27.
*성씨별 뿌리를 찾아서>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본인의 성씨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나요? 여기 우리나라 300대 성씨별로 관향, 시조, 본관, 집성촌, 주요인물, 인구 등 성씨의 역사를 찾아 보세요. 채선일 드림 https://m.blog.naver.com/hkpark1408/223035177380 2024. 2. 25.
"설"의 뜻 🍵 "설"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 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 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 2024. 2. 10.
5G>가 <무엇인가? 제목 : 가 반도체(半導體) 이다. - 반도체 기술은 현재는 전 세계에서 한국을 따라잡을 국가가 없다. 무인(無人) 자동차는 과 그리고 5G 기술이 융합(融合)되어야만 성공하는 것이다. 최종 꼴인 지점에 깃발을 꽂은 것은 와 이다. 많은 사람들이 , 를 컴퓨터의 이나 나타내는 Gigabyte로 오해(誤解)하고 있다. 요즈음 스마트폰 기기(器機) 생산업체나 통신 3사(社)에서 (5G) 출시(出市)로 선전에 난리들인데 ... 그런데 정작 소비자들은 5G의 을 모른다. 여기서 은 단순한 세대(世代)라는 의, Generation의 앞머리 글자이다. 아주 쉽게 생각하면 된다. *는 1세대로 - 과거세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음성(音聲)만을 하던 인 것이다. *는 2세대로 라고 생각하면 된다. 음성(音聲)과 문자(文.. 2024. 2. 6.
고집쎈 성씨 유래 < 안, 강, 최, 황, > 📣 고집쎈 성씨 유래 🛑 고집이 센 성(姓) 씨엔 대부분 안(安), 강(姜), 최(崔)를 언급하곤 한다. 거기에 황소고집 황(黃)씨도 있지요. 그들은 정말 고집이 셌을까? 혹은 그들 중에 누가 더 고집이 셀까? 들려오는 얘기로는 살아 있는 김(金)씨 3명이 죽은 최(崔)씨 1명을 못이기고, 최(崔)씨 셋이 모여도 강(姜)씨 1명을 못 당하며, 강(姜)씨 셋이 모여도 안(安)씨 앉은 자리를 못 넘본다는 얘기도 있다고 하는데 고집의 유래를 알아봅니다. ⛔️ 1.첫째, 안(安)씨가 고집이 세다는 이야기는 조선 태종 때 단종을 끝까지 추종하다 학살되고 최고의 명문가에서 전락되었던 순흥 안(安)씨 집안의 멸문지화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 조선시대에는 정치적으로 낙인이 찍혀버.. 2024. 1. 28.
《세월은 얼마나 빠를까?》🍁 ➡️《세월은 얼마나 빠를까?》🍁 🛑 참 묘한 계산과 '뜻있는 글'인 것 같아요* 세월(歲月)은 해와 달이 흘러가는 시간을 말한다. *한자 풀이: 歲(해 세), 月(달 월) 이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그 속도를 수학적으로 비교 계산해 볼까요? #1. 시간은, 하루를 24시간, 1년을 365일로 정하였다. 둥근 지구가 스스로 한 바퀴 돌아 밤과 낮이 생기는 24시간을 하루라고 말한다. 이를 자전(自轉) 이라고 하는데, 자전 속도는? 지구의 지름이 약 12,000km 지구의 둘레 =지름 × π = 12,000 × 3.14 = 약 37,680km 37,680km ÷ 24시간 ÷ 60분 ÷ 60초 = 약 436m. 그러므로 지구의 자전 속도는 1초에 약 436m를 돌고 있다. 세월은 1초에 436m를 흘러간다는 말.. 2024.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