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인(人)과 백성 민(民)은 무슨 차이(差異)가 있을까😃
parkmisoon4646
2024. 11. 29. 13:49
😁 사람 인(人)과 백성 민(民)은
무슨 차이(差異)가 있을까😃
[역사(歷史)에서 배우는 교훈(敎訓)]
국권(國權)을 되찾더라도 황제(皇帝)가
다스리는 나라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는 생각
그들은 '민(民)의 나라'를 꿈꾸었는데...
'주권자(主權者)' 자각(自覺)이
민주주의(民主主義)의 첫걸음.
😂 피눈물 흘리는 눈, 민(民)
일본(日本)이 한국(韓國)을
강점(强占)한 직후(直後)인
1911년, 일본 헌병(日本 憲兵)은
‘데라우치 총독 암살 미수 사건
(總督 暗殺 未遂 事件)’을
날조(捏造)하여
한국인 독립운동가
(韓國人 獨立運動家) 105명을
체포(逮捕), 고문(拷問),
투옥(投獄)했다.
이 과정(課程)에서 1907년에
조직(組織)된
‘신민회(新民會)’라는
조직(組織)이 드러났다.
조직(組織) 이름은
‘민(民)을 새롭게 하는 모임’이라는 뜻이다.
본디 한자 민(民)은 ‘피눈물 흘리는 눈’을 형상화(形象化)한상형문자(象形文字)다.
외부(外部)에서 온 전사(戰士)집단(集團)이
특정 지역(特定地域)을 정복(征服)하고
토착 농경인(土着 農耕人)들에게 성(城)을 쌓게 한 뒤
자기(自己)들은 그 안에 들어가 살면서
성(城) 밖의 농경인(農耕人)들을
수탈(收奪)하는 것은
고대 문명 형성사(古代文明 形成史) 의 기본(基本) 서사(敍事)다.
한자(漢字)는
성(城) 안에 살며 왕(王)을 섬기는
사람을 인(人), 성(城) 밖에 살며
성(城)안 사람들에게 곡물(穀物)과
옷감을 공급(供給)하는 사람을
민(民)으로 차별(差別)한다.
공자(孔子)는 이에 대해
‘큰 나라를 다스릴 때에는
매사(每事)에 삼가며
신의(信義)를 근본(根本)으로 해야 하고,
물자(物資)를 절약(節約)하고,
인(人)을 아껴야 하며,
민(民)을 부림에 때를 맞춰야 한다’
고 썼다.
‘인(人)’은 군주(君主)가 아끼는 사람,
‘민’은 군주(君主)가 부리는 사람이었다.
이 둘을 합(合)한 개념(槪念)이
‘인민(人民)’이다.
‘피눈물 흘리는 눈’을 그려
‘민(民)’이라는 글자를 만든 이유(理由)는,
소수(少數)인 정복자(征服者)들이
다수(多數)인 토착인(土着人)들의
반란(叛亂)을 두려워해
그들의 한쪽 눈을 멀게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只今)도
도시 거주 직업인(都市 居住 職業人)들은 정치인(政治人), 군인(軍人),상인(商人), 문인(文人), 언론인(言論人) 등으로 불리지만
농어촌(農漁村)에서
생산(生産)하는 사람들은
농민(農民)이나 어민(漁民)으로 불린다.
민예(藝),민속(民俗),민화(畵),민요(民謠) 등
‘민(民)’ 자(字)가 앞에 들어가는
단어(單語)에 세련(洗練)되지 못함,
촌스러움, 투박함 등의
이미지(image)가 부착(附着)되는 것은 당연(當然)한 현상(現象)이다.
그런 점(點)에서 보자면
'민주주의(民主主義)’는
특이(特異)한 단어(單語)다.
'민(民)의 나라'를 만들자
< 역사학자(歷史學者) >
전우용 교수님 의 글
Have a nice day< misoon 編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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