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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종교계 진리46

三日修心 千載寶 ▪︎ 삼일수심 천재보 三日修心 千載寶 소년은 15살이었습니다. 하루는 마을 근처에 있는 절에 놀러 갔습니다. ​거기서 동자승을 만났습니다. 동자승은 그에게 名句 하나를 읊었습니다. ​"삼일수심(三日修心)은 천재보(千載寶)요, 백년탐물(百年貪物)은 일조진(一朝塵)이다." ​뜻을 풀면 이렇습니다. 사흘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요, 백년 탐한 재물은 하루 아침의 티끌이다. ​소년은 상당히 조숙했었나 봅니다. 그는 이 말에 큰 충격을 받았고, 큰 감동도 받았으며, 자신이 갈 길이 바로 이 길임을 직감했습니다. ​소년은 그 길로 몰래 집을 나와 출가를 하는데, 15살 소년의 자발적 출가였습니다. ​그 소년이 누구냐고요? 불교계에서 강백(講伯)으로 이름이 높은 무비(無比) 스님입니다. 15살 소년은 이제 79살의 .. 2024. 3. 12.
훌륭하고 용기있는 수녀님~ ❤ 이렇게 훌륭하고 용기있는 수녀님이 계시니 참 말로 고귀 하도다...!!! ❤ 그래서 대한민국은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구석에서 부터 전국 방~ 방 곡곡으로 널리 퍼져 나가는 정의감에 의하여 대한민국의 미래에 희망이 보입니다...!!! ♥️ (이인선 수녀 님의 글) 나는 더 이상은 정의를 외면한 사랑을 신뢰할 수 없다. 양들이 死地로 내몰리고 있는 처절한 상황 앞에서도 눈 귀 입을 닫은 목자들을 결코 신뢰할 수 없다. 처자식 먹여 살리기 위해서 직장상사에게 굴욕을 당해본 적도 없고, 자기 방 청소며, 자신의 옷 빨래며..., 자신이 먹을 밥 한번 끓여 먹으려고 물에 손 한번 담가 본적이라곤 없는, 가톨릭의 추기경, 주교, 사제와 수도자들의 고결하고 영성적인 말씀들이 가슴에 와 닿을 리가 없다. 언제부터.. 2023. 11. 7.
나를 돌아보는 글" 👉종교를 떠나 한번쯤 읽어 보실만한 글입니다. 9월11일 🍁나를 돌아보는 글" 옛날 어느 큰절 앞에 절에서 법회를 하는 날이면, 아침 일찍 절입구에 초라한 거지 한 사람이 구걸을 하는 것이었다. 그 거지는 절을 찾아 들어가는 신도들을 향하여 한푼만 보태달라고 사정을 하였지만 어느 누구도 그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흐르고 어느날, 그 절에서 관음전 낙성식이 있는 날 그 날은 새로운 주지스님이 소임을 받고 그 절로 온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새로운 주지스님에 대하여 아는 사람이 없었다. 이윽고, 낙성식 겸 주지 스님이 부임 하는 날, 항상 절 앞에서 구걸을 하던 거지가 법당 안으로 들어서자, 나가라고, 오늘은 큰 행사가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내 쫓는 것이었다. 화를 .. 2023. 9. 26.
施物)<시물과 사명대사의 일화> (施物) 스님, 목사, 신부들은 기본을 갖춘 구도자의 진리를 아는가? 천주교 신부나 기독교 목사, 스님 혹은 원불교 원사님들은 농부나 어부, 노동자들처럼 무엇을 가꾸고 기르는 생산자(生産者)가 아니다. 가정을 꾸려 자식을 길러 자자손손(子子孫孫)을 잇게 해주는 사람들도 아니다. 한마디로 죽은 사람들이며 그들은 중생의 덕을 입고 백성의 보살핌을 받고 사는 자들이요, 절대 소비자들이다. 그래서 신부님이나 스님들 목사님들 원사님들은 중생 혹은 백성들이 갖다 바치는 것을 먹고 입고 쓰며 산다. 이렇게 갖다 바치는 혹은 하늘과 사람이 내려주는 모든 것을 '시물(施物)'이라 한다. 베풀 施(시)에, 물건 物(물)자를 쓰며 이를 헌금 또는 기부(寄附)라고도 부른 이 시물(施物)을 바치는 자는 부자만이 아니다. 때론 .. 2023. 5. 29.
세 성직자의 청빈한 삶의 발자취 ♧청빈한 삶의 발자취 한경직 목사님(1902~2000) 성철 스님(1912~1993) 김수환추기경님(1922~2009) 세 분은 각기 다른 종교를 떠받치는 기둥이었다. 그분들을 한데 묶는 공통 단어는 청빈(淸貧)이다. 한국 대형 교회의 원조인 영락교회를 일으킨 한경직 목사님이 남긴 유품은 달랑 세 가지였다. 휠체어 지팡이 그리고 겨울 털모자다. 그리고 집도 통장도 남기지 않았다. 성철 스님은 기우고 기워 누더기가 된 두 벌 가사(袈娑)를 세상에 두고 떠났다. 김수한 추기경님이 세상을 다녀간 물질적인 흔적은 신부복과 묵주뿐이었다. 얼마 전 추기경님의 또 다른 유품은, 기증한 각막을 이식받고 시력을 되찾은 어느 시골 양반이 용달차를 모는 사진이다. 알고 보면 세분은 모두 가난한 부자들이었다. 아니 어마어마한.. 2023. 1. 4.
얽히고설킨 성공회 좌파인맥 ■고구마 줄기처럼 얽히고설킨 성공회 좌파 인맥■ ********************************************** 종교적으로 성공회는 가톨릭과 개신교의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다. 이는 역사적으로 영국 왕실을 지키기 위해 제3의 길을 선택했던 헨리8세로부터 시작되고 있다. 그래서 교리는 가톨릭에 가깝지만, 성공회 신부들은 결혼을 할 수 있다. 1914년 성공회는 인천 강화에 성 미가엘 신학원이라는 학교를 설립하면서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1961년에는 현재 위치인 구로구 항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학교가 본격적으로 좌파의 본산이 되기 시작한 것은 1992년부터다. 성공회신학대학으로 개명하고 이재정 교수(전 통일부 장관)가 부임하면서부터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다. 이재정은 성공회대 교수와 .. 2022. 12. 29.
삶의지혜/108번뇌-삼진 스님 ㅡ(삶의 지혜/108 번뇌)ㅡ1679회. ♡삼진 스님의 말씀♡ "세속에서 산 세월이 20년이요. 부처님하고 산 세월이 60년이니 갈 날이 꼭 1년 밖에 남지 않았구나!.” 대개 스님들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81세에 열반하셨으니 81세까지 살려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대부분의 스님들은 부처님의 삶보다 오래 사신 분들이 많고 정정하신 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오래 사는 조건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사람이 오래 살고 싶으면 마음이 먼저 건강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는 眼耳鼻舌身義(안이비설신의)의 六根(육근) 이라는 여섯 도둑놈이 있는데 이 놈의 욕심이 지나쳐 사람의 생명을 빨리 거두어간다고 하는군요. 그러하거늘, 이 도둑놈들을 잘 다스려야 하는데, 1, 예쁜 것만 보.. 2022. 11. 28.
바티칸(Vatican),2000년의 문을 열다 💠 바티칸(Vatican), 2000년의 문을 열다 ☞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 안에는 '바티칸'이라는 또 하나의 국가가 있다. 바티칸 시(Vatican City) 또는 교황청(Holy See) 이라고도 하는 바티칸 시티는 전체 면적이 0.44㎢로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국이다. 이곳은 전 세계 가톨릭의 총본산이라는 성스러운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미켈란젤로 불굴의 명작인 와 라파엘로의 등 책에서만 보던 홀륭한 예술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수 있는 이탈리아 미술의 보고이기도 하다. 🔹바티칸, 2000년의 문을 열다 - 제 1부https://www.youtube.com/embed/bFat7nJJOvc"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 https://www.y.. 2022. 11. 7.
할로윈의 비밀 https://youtu.be/dVH3sX9wdXM 2022. 11. 4.
살아있는 부처를 만날 수 있을까요? 🍎어떤 젊은 청년이 "스님"에게 묻다 " 스님 '' 어디 가면 살아 있는 부처를 만날수 있을까요? '' 젊은이의 당돌한 물음에 스님은 빙그레 미소를 지으면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내가 일러준 말을 깊이 명심하게ᆢ 저고리를 뒤집어 입고 신발을 거꾸로 신은 이를 만나거든 그 분이 바로 살아있는 부처인 줄 알게 '' 젊은이는 부처를 찾아 꼬박 3년 동안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온 세상을 누비듯 찾아 보았지만 그런 사람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지칠 대로 지쳐 하는 수 없이 어머니가 계신 고향으로 돌아와 3년만에 정든 집에 당도하여 목메인 목소리로 '' 어머니 '' 하고 큰 소리로 불렀더니 어머니께서 아들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너무 반가워서 엉겁결에 뒤집어 벗어 놓은 저고리를 그대로 걸치고 섬들에 벗어 놓은.. 2022. 9. 6.
$ 영혼의 여로(죽음학) $ ? 영혼의 여로(죽음학) ? 과연 인간은 죽어서 영혼이 분리되어 천당이나 지옥으로 가는 것일까요? 신앙인은 무조건 믿어야 되겠지만, 눈으로 보지 못했고 경험하지 못했으니 당연히 궁금이야 하지요. 그런데 죽음에대한 학설이 잡혔네요. 한번 읽어보시고 참고하세요. ? 정 현채, 서울대 의대 내과학(소화기학) 교수는 10년 넘게 "죽음학"을 강의하고 있다. 그는 위염이나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연구의 권위자로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부모와 친척의 죽음을 지켜보면서 죽음에 관한 관심을 갖게 된 그는 수많은 과학적 연구성과를 접한 결과, “죽음은 사방이 꽉 막혀 있는 벽이 아니라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문이라는 걸 확신 하게 됐다”고 한다. 그의 저서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2022. 7. 30.
기독교,천주교,불교 https://youtu.be/NUkDZ0jnVT4 2022.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