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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는이야기

사람의 마음!

by 보덕봉 2024. 1. 18.

■ 사람의 마음! ■ 🌄

🌄 한 심리학자가 특이한 실험을 했습니다. 어느 동네의 한 구역을 택해서 집집마다 매일 100달러씩 갖다놓은 후 그 결과를 관찰하기로 한 것입니다.🌄

실험 첫날 사람들은 그가 미친 사람이 아닌가 의아해하면서도 슬그머니 돈을 집어갔습니다.🌄

사흘이 지나자 100달러씩 집앞에 놓고 가는 사람 이야기로 동네가 떠들썩했습니다.🌄

둘째주쯤 되자 현관 앞에 나와 돈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고 셋째주쯤 되자 돈을 받는 것을 이상해 하지 않았고 넷째주가 되었을 때는 아주 당연한 것처럼 돈을 집어갔습니다.🌄

실험기간인 한달이 지나자 학자는 돈을 집 앞에 놓지 않고 그냥 동네를 지나갔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매우 불쾌해 하며....!🌄

“왜 오늘은 안 주고 가느냐?”고 따졌습니다.

사람들은 이유 없이 베풀었던 은혜를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게 되었고 고마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주지 않는 것을 서운해하고 불쾌해 하더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당연하지 않은 것을 당연시 하는 경향이 있고 또한 그런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 상당히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고, 어린 3남매를 둔 한 과부가 생계를 위하여 거리에서 호떡을 만들어 팔게 되었답니다.🌄

혹독한 추위와 어려움 속에서 호떡을 팔던 어느 날 노신사 한분이 와서...🌄

“아주머니, 호떡 하나에 얼마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1,000원이요." 과부는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노신사는 지갑에서 1,000원짜리 지폐 한 장을 꺼내 과부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가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호떡 가져 가셔야죠” 과부가 말하자, 노신사는 빙그레 웃으며
“아뇨 괜찮습니다” 하고 그냥 가버렸습니다.

그 날은 참 이상한 사람도 다 있구나 하고 그냥 무심코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이튿날 그 노신사가 또 와서 1,000원을 놓고는 그냥 갔습니다.🌄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1,000원을 놓고 그냥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일년이 다 가고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 퍼지며 함박눈이 소복이 쌓이던 어느 날, 그 날도 노신사는 어김없이 찾아와 빙그레 웃으며 1,000원을 놓고 갔습니다.🌄

그 때 황급히 따라 나오는 과부의 얼굴은 중대한 결심을 한 듯 상당히 상기가 되어 있었고, 총총걸음으로 따라가던 과부는 노신사 앞에서 수줍은 듯 하지만 분명히 말했습니다.🌄

“저... 호떡 값이 올랐거든요.”

우리는 누구나 이런식으로 살고 있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하지 않은 것을 당연한 것처럼 살고 있지 않으신지요!?🌄

공기와 햇빛 그리고 비가 그렇습니다. 매일 매일 그냥 거저 주어지는 것들 입니다. 그런데 감사하기는 커녕 조금만 추워도 불평하고 홍수가 나도 하늘을 원망합니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매일 매일이 감사하고, 나무 한그루 풀 한 포기가 다 고마운 것이 아닐까요!?🌄

영국의 신학자 매튜 헨리(Matthew Henry)는 “감사는 더하기(+)와 같아서 모든 것에 감사하면, 거기에 신(神)의 축복이 더해진다.🌄

그러나 반대로 원망과 불평은 빼기(-)와 같아서 있는 것까지 빼앗기고 없어진다”고 했습니다.🌄

2024년은 우리 모두 감사하는 한해가 되어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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