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수리를 하는 사람을 부른 주부는 어찌나 요염하고 섹시하게 생겼는지 남자의 시선은 그 여자한테서 떠나지를 못 했다. 일이 끝나자 여자는 돈을 건네주면서 말했다. "특별히 부탁할 게 있는데….우선 비밀로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아야겠어요. " 남자가 즉각 동의하자 여자는 이야기를 계속했다. "있잖아요,이거 좀 쑥스러운 이야긴데요. 남편은 상냥하고 점잖은 사람이지만 약골인 것 있죠. 좀 무력하단 말이에요. 그런데 난 여자고 댁은 남자잖아요…."
남자는 거의 말문이 막혀버렸다. "좋습니다… 좋아요. "
"그래서 댁이 나타났을 때부터 난 원했다고요…."
"좋습니다…좋아요!"
"저 냉장고를 함께 옮겨 줄 수 없을까 하고요. "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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