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유성구 봉산동 보덕봉 새해 해맞이
이곳으로 와서 첫번째 맞는 새해 해맞이다. 예년의 보문산을 바라보며....
계획대로 06시 일어나 06시30분 아파트 문을 나셨다
보덕봉 (265m)( 약 40분 거리) 에서 해맞이를 하려는 것이다
기상대 예보에 해뜨는 시간이 07시45분이라니 눈 길을 감안 이시간에 가면 될것이다
하늘은 맑고 별이 아직 총총하고, 아직 덜 넘어간 둥근 달이 서산에 기울고 있는 풍경,의미를 느낀다.
내가 너무 일렀나 ? 했는데 갑자기 4방에서 해맞이 가려는 젊은이들이 몰려온다.
그런데 부즈런한 카페 봉사원들이 중간에 따뜻한 물과 떡국을 끌여 주고 있었다.
이런사람들 때문에 우리나라는 미래가 항상 밝은 것이라고 믿는다.
상봉에 이르니 풍물패들의 해맞이 행사를 볼 수 있고,
여기에도 역시 일찍와서 음료수와 떡국을 끌여 봉사하고 있었다.
시간이 되니 휴먼시아 아파트 주민들 뿐 아니라 인근 송강동 주민들도 합세 500여며은 온것 같다.
07시 50분 부터 솟는 새해는 찬란했고 힘차게 솟았다.
이때에 맛추어 해맞이 온 사람들의 기쁨 환성이 쏟아지고 각자 축원을 비는 모습이였다
나는 새해 나의 건강과, 집안의 안녕, 자식들의 행운을 빌며 아울러 국가의 발전과 안보공고화도 염원했다.
힘차게 솟는해 아래 저기 공단에서 내뿜는 10여개의 연기기둥이 산업발달과 생산의 희망을 보게 한다.
내나이 종심, 내또래 해맞이 온 노령들을 찾을 수 없다. 역시 젊은이들이 희망이다.
눈덮힌 산길은 미끌어웠다. 올라갈때 한번, 내려 올때 2번 미끌어져 엉덩방아를 찧었다.
다행이 다친데는 없은나 약간 나이와 골절의 우려를 들게 한다.
내려오는 길 떡국을 먹으려는 장사진을 피해 집에오니 08시50분.
힘차게 솟는 해와 함께 새해 벽두를 맞이하여 기분이 상쾌하다.
해맞이 가는 산길에 서산으로 넘어가는 빛을 잃은 달 ... 점점 암흑으로 변하고 있다 ..
머지 않아 붉은 해가 솟아 온 천지를 다시 더 밝게 밝히리라.
.
2010년 07시시45분 온 누리에 새해 서광이 비치고 있다
07시50분 일출 .. 저렇게 이쁘고 새롭고 희망적으로 보일 수 없다
07시52분 일출 ..
07시53분 희망의 일출
07시55분 일출 .. 불근 솟았다
07시56분 일출 .. 신년새해 시작으로 온누리에 다시 희망과 생장의 빛을 발산하기 사작했다
07시56분 해맞이 앞으로 펼쳐진 3,4공단의 공장 굴뚝 연기 - 경제발전의 상징
해맞이하는 보덕봉 산 정상의 해맞이 축제행사 풍물 놀이
해맞이 산정상에서도 봉사원들의 음료수와 떡국을 제공 하고 있다 - 수고들 하십니다
해맞이후 하산하는 시민들
손에손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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