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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by 보덕봉 201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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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거븐 야그~~^^

 

승거븐 야그

지성을 초월한 대화

모기가 스님에게 물었다.
“파리가 가까이 가면 손을 휘저어 쫓으시면서 우리가 가까이 가면

무조건 때려 죽이시는 이유가 뭡니까?”

스님이 대답했다.
“얌마, 파리는 죽어라 하고 비는 시늉이라도 하잖아”

모기가 다시 스님에게 물었다.
“그래도 어찌 불자가 살생을 한단 말입니까”

그러자 스님이 태연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짜샤, 남의 피 빨아먹는 놈 죽이는건 살생이 아니라 천도야!”


“본처 온다”

한 중년 남자가 젊고 예쁜 여자와 정사를 하다가 복상사했다.

그런데 남자의 물건은 죽지 않고 마냥 성난 그대로 서 있어서

입관해야 하는데 관이 닫히지 않았다.
어떤 처방을 해도 물건이 계속 서 있어 난감했다.
그러던 중 고명한 스님 한 분이 오셔서 불경을 드리자

남자의 물건이 살그머니 죽는 게 아닌가,

입관을 마치고, 하도 신기해서
스님께 불공드린 내용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스님 왈 “본처 온다, 본처 온다, 본처 온다.”

어느 도둑의 변명

판사가 도둑에게 물었다.
“피고는 돈뿐만 아니라 시계, 반지, 옷, 진주 등도 함께 훔쳤죠?”

그러자 피고가 대답했다.
“네, 사람은 돈만 가지고는 행복할 수 없다고 배웠기 때문입니다.”

어제의 설교는?

사이가 좋지않던 김 집사 부부가 있었다.
어느 주일날, 남편 혼자 저녁 예배를 갔다 오더니

그날 밤늦도록 아내를 열열히 사랑해 주었다.

오랜만에 기분이 흡족해진 부인은 대견한 눈초리로

남편을 보면서 물었다.

아내 : 당신 오늘 웬일이유?

남편 : 예배 시간에 많이 느꼈어.

다음날 아침, 어젯밤 일이 필시 목사의 설교에 영향을 받았으리라

짐작한 아내는 비싼 과일 바구니를 사 들고 목사를 찾아갔다.

"목사님 고마워요.

어제 저녁 설교 참 좋았다죠?

아내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설교였나봐요?"

라고 묻자 목사님은 고개를 흔들면서 대답했다.

.

"아닌데요. '원수를 사랑하라!' 는 설교였는데요."

굵은 소금


계란을 소금에 찍어 먹는 것을 보고
영구가 아버지에게 물어본다.
“소금이 영어로 뭔지 아세요?”
“s a l t.”

“그럼, 대문자로 된 ‘SALT’는 뭔지 아세요?”
“전략무기제한협정. 즉,
'Strategic Arms Limitation Talks’이란다.”

영구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틀렸습니다. '굵은소금'입니다"

전주비빔밥의 반대말은?
다음주 자장면
승거븐 퀴즈
가장 뜨거운 과일은?
천도복숭아
춤 같이 추시겠습니까? 를 충청도 사투리로 하면?
출 텨?
보신탕 드실 줄 아시나요? 의 충청도 사투리는?
개 혀?
가장 소중한 금 세가지는?
황금, 소금, 지금(present)
신사가 자기 소개를 한다네요, 이렇게..
"신사 임당"
아버지께서 절대로 치매에 걸리지 않는 법이라는 책을 어제 사왔다..
오늘 또 사왔다..
내일 또 사올까 나는 너무 너무 두렵다...
여자들은 단무지같은 남자를 싫어했대요
단순, 무식, 지랄같은 남자..
그런데 요즘에는 단무지를 좋아한대요
단순, 무식 하지만 지갑은 든든한 남자!
사기를 너무 자주 당하신 우리 삼촌..
얼마 전에 책 한권을 무려 이백만원이나 주고 사왔다..
책 제목이...'절대로 사기 당하지 않는 방법'이었다..
깔깔깔 잘 웃는 전원주씨가 사는 집은?
전원주택 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