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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볼 (木球)/한밭우드볼클럽

폭염에도 운동

by 보덕봉 2018. 7. 26.

클럽을 위해 희생하는 분을 만나다.

어는단체나 조직에는 한사람의 솔선하고 희생하는 사람이 있어 발전한다.

 요즘 평균 35도 하도 더우니 불화로 날씨라고하는데.

오늘은 늙은이 살인더위 위험을 피하려고  아침 06시에 구장을 찾았다.

그래도 27도상회... 운동하기에는 좋았느데  회원 3명만 보인다.

12홀 한번 순회 1.7km, 약1,800보,시간은 약40분, 2바퀴 순회 하니 전신 땀으로 마친다.


오늘도 구장에 도착하니  김국환 회원이 구장 잔디에 물을 주고 잔디가 죽은데는 보식하고 있었다.

아이고.. 김회원님! 이 더위에 오늘도 수고 하시네요...늘 미안하고 면목이 없습니다.

인사치례만하고 운동을 하다가 만났다.

이 서구 (샘머리)구장이 2003년 3월25일 개장했는데 25주년이 되였다고, 감회가 깊다고 하면서,

당시 7명이 식수, 잔디 등 작업과 각종 시설물등을 설치하였다고 자랑겸 공로의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어느 사회, 단체나 한두사람의 희생자 봉사자가 있어 그소속 단체를 이끌고 발전시켜 나간다.

이 구장에는 3개 클럽에 100명(거의 6,70,80대)이상의 회원이 운동하고 있다.

이회원님은 년중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거의 매일 구장을 자기 일터같이 살피고 꾸미고 있다.

회원들은 그 위에서 백세 건강운동에 열중하고 있다.

희생정신에 존경스럽다는 말밖에 없다.

오늘도 희망의 새아침, 뜨거운 태양은 솟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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