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렸다! 그냥 달렸다.
"안전안내 문자" 수시 뜨고~
0명 추가~ 식당,모임,외출 자제까지...ㅠ ㅠ
몇십년전인가? 7080인생 옛생각이 나서 백마강으로 다렸다.
1시간 거리, 날씨는 가을 날씨답게 화창하였다.
넓은 터에 많은 조각들 감상하고.. 너무 한산하다.
배에 오르자마자 "백마강 달밤에" 우렁찬 음악이 옛날을 회상케 한다...같이 따라 부르기도하고...
유유히 흐르는 백마강 유람선에 몸을 싣고 시원한 바람에 코로나19 다 날려 보내고..
낙화암 붉은 글씨가 선명하다. 주위 절경이 비길데 없이 아름답다.
백제가 멸망하자 의자왕은 당나라에 잡혀가고, 궁녀 3,000명은 낙화암에 몸을 던졌다고..
유람선에서 바라본 고란사(皐蘭寺) 전경
수륙 양용 버스가 마침 강을 건느고 있다.---우리나라에는 여기만 운행 재개했다고 한다.
천정대-낙화암-궁남지-정림사지-부소산성 등 관광지를 연계운행한다고 한다.- 다음 기회에 타보기로 ..
고란사에서 부처님께 참배도 하여 코로나19 빠른 진정과 국태민안도 축원했다.
소원을 바라는 동전이 많이도 붙어있다.
저 깃발언덕 넘어가 구드레 조각공원
* 660년의 백제가 멸망시까지의 숫한 역사를 안고 백마강은 지금도 유유히 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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