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야생화 장관

내가 매일 아침 찾는 산책로의 아름다움 !

대전광역시 과학벨트 입구4거리가 작년말 개설 개통된 곳이 있다.

야생화 거리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변 환경을 만들어준 당국에 고마움을 표시하고자한다.

송강동 에서 시작 약 1km거리의 산자락을 절개 , 신설 및 확장한 곳이다.

절개된 지역 산자락 평균 30m 높이가 되는데 그 깎인 산자락 나지를 과거와는 달리

푸를잔듸 같이 덮었었는데 첫해인  금년 봄부터 각종 야생화가 만발하다.

꽃 검색을 해보니 -  미니메리골드꽃, 수레국화, 금게국, 끈끈이대나물, 물앙지꽃, 개느삼,

                          참골무꽃, 용머리, 수영패랭이꽃, 서양물레나물, 알라만다, 꽃댕강나무 등등 

    평소 이름 모른 꽃이 수십종이 색상도 가지각색 핀다. 꿀벌이 찾아드는 꽃도 있다.

이른 봄에는 주위에 아카시아 꽃과 농장의 매실 꽃등으로 장관을 이루고 이어서 밤나무 꽃과

일년 내내 야생화 꽃이 필것 같아 환경미화 국토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한다.

특히 차로 인도가 잘 되어있어 인근 수백동 아파트단지 주민들의 아침저녘 산책로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도보건강에 상쾌함을 더해 준다. 

한가지 건의하고픈것 --"가시박넝쿨"이 드문드문 자라고있는데 몇포기 안 될때 열매맻기전에 제거했으면 한다.

                               원채 번식력이 강하고 야생화 전채를 파괴시킬 수 있기때문이다.

                       疾風知勁草   모진바람 이겨내고 피는  강한 야생화 !!!!

하늘바람 아파트 113동베란다에서 바라보이는 도로 개설 통과 지역의 주변 산세 --- 코로나 방콕에도 답답함 no ㅡ천혜의 내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