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묵상 ♧
象村(상촌) 申欽(신흠)
(1566~1628)선생은 인생삼락을 이렇게 꼽았다.
1. 문 닫고 마음에 드는
책을 읽는 것,
2. 문 열고 마음에 맞는
손님을 맞는 것,
3. 문을나서 마음에 드는
경치를 찾아가는 것,
茶山다산 鄭若鏞(정약용)은
'유수종사기(游水鐘寺記)'
에서 세가지 즐거움을~
1. 어렸을때 뛰놀던곳에
어른이 되어 오는 것,
2. 가난하고 궁색할 때
지나던 곳을 출세해서 오는 것,
3. 나 혼자 외롭게 찾던 곳을
마음맞는 좋은 벗들과
어울려 오는 것"
(진사가 된 21세 때의 글)
秋史추사 金正喜(김정희)는
일 독(一 讀)
이 호색(二 好色)
삼 음주(三 飮酒)를
세가지 즐거움이라 했으니
책 읽고 글쓰며
항상 배우는 선비정신,
사랑하는 이와의
변함없는 애정,
벗과 함께 어울리는
풍류를 말한 것이리라.
논어 맨앞에 나오는
삼락은 어떠한가?
1.배우고 때로 익히니
기쁘지 아니한가,
2. 벗이 멀리서 찾아오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3.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면
군자가 아니겠는가?"
오늘날 우리의 三樂은?
1. 건강 - 마음대로 움직이고
아픈데가 없다
2. 家和 - 집안이 평안하고
가족이 건강하다
3. 보람 - 할일이 있고
봉사하며 보람을!
*불치하문(不恥下問)
아랫사람에게 물어도 부끄럽지 않다.
즉 모르는 것이 있으면 자신보다 못한 사람에게도 기꺼이 물어본다.
♧ 자기와의 싸움 ♧
인생이란 알고 보면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싸워 이겨야 할 대상은 타인이나 세상이 아니라 ''내 자신'' 입니다.
1953년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 등정에 성공한
에드먼드 힐러리는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내가 정복한 것은 산이 아니라 '나 자신' 이다"
라는 멋진 명언을 남겼습니다.
내가 내 자신을 이기면 세상도 이길 수 있지만
내가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면 세상과의 싸움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평생 동안 자신을 어쩌지 못해 괴로워하고,
자신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좌절하기도 합니다.
자기 자신이 최고의 자산인 동시에 때로는 최고의 적이 되기도 합니다.
모든 것은 항상 '나' 로부터 시작해서 '나' 로 귀착됩니다.
모든 것이 내 곁을 떠나도 끝에 가서 남는 것은
'나' 입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도 '나' 요,
해결책도 내 안에 있습니다.
불안하고 화나고 슬픈 것도
'나' 때문이요 세상과의 시비와 다툼도 '나'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모든 고통도 '나' 때문에 일어납니다.
나를 괴롭히는 것은 다름 아닌 나 자신입니다.
내가 괴롭고 힘든 것은 바로
나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나에 걸려서 넘어집니다.
''나'' 를 제대로 알면 ''나'' 를 이길 수 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깨닫게 되면 자유로워집니다.
받은글
象村(상촌) 申欽(신흠)
(1566~1628)선생은 인생삼락을 이렇게 꼽았다.
1. 문 닫고 마음에 드는
책을 읽는 것,
2. 문 열고 마음에 맞는
손님을 맞는 것,
3. 문을나서 마음에 드는
경치를 찾아가는 것,
茶山다산 鄭若鏞(정약용)은
'유수종사기(游水鐘寺記)'
에서 세가지 즐거움을~
1. 어렸을때 뛰놀던곳에
어른이 되어 오는 것,
2. 가난하고 궁색할 때
지나던 곳을 출세해서 오는 것,
3. 나 혼자 외롭게 찾던 곳을
마음맞는 좋은 벗들과
어울려 오는 것"
(진사가 된 21세 때의 글)
秋史추사 金正喜(김정희)는
일 독(一 讀)
이 호색(二 好色)
삼 음주(三 飮酒)를
세가지 즐거움이라 했으니
책 읽고 글쓰며
항상 배우는 선비정신,
사랑하는 이와의
변함없는 애정,
벗과 함께 어울리는
풍류를 말한 것이리라.
논어 맨앞에 나오는
삼락은 어떠한가?
1.배우고 때로 익히니
기쁘지 아니한가,
2. 벗이 멀리서 찾아오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3.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면
군자가 아니겠는가?"
오늘날 우리의 三樂은?
1. 건강 - 마음대로 움직이고
아픈데가 없다
2. 家和 - 집안이 평안하고
가족이 건강하다
3. 보람 - 할일이 있고
봉사하며 보람을!
*불치하문(不恥下問)
아랫사람에게 물어도 부끄럽지 않다.
즉 모르는 것이 있으면 자신보다 못한 사람에게도 기꺼이 물어본다.
♧ 자기와의 싸움 ♧
인생이란 알고 보면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싸워 이겨야 할 대상은 타인이나 세상이 아니라 ''내 자신'' 입니다.
1953년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 등정에 성공한
에드먼드 힐러리는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내가 정복한 것은 산이 아니라 '나 자신' 이다"
라는 멋진 명언을 남겼습니다.
내가 내 자신을 이기면 세상도 이길 수 있지만
내가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면 세상과의 싸움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평생 동안 자신을 어쩌지 못해 괴로워하고,
자신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좌절하기도 합니다.
자기 자신이 최고의 자산인 동시에 때로는 최고의 적이 되기도 합니다.
모든 것은 항상 '나' 로부터 시작해서 '나' 로 귀착됩니다.
모든 것이 내 곁을 떠나도 끝에 가서 남는 것은
'나' 입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도 '나' 요,
해결책도 내 안에 있습니다.
불안하고 화나고 슬픈 것도
'나' 때문이요 세상과의 시비와 다툼도 '나'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모든 고통도 '나' 때문에 일어납니다.
나를 괴롭히는 것은 다름 아닌 나 자신입니다.
내가 괴롭고 힘든 것은 바로
나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나에 걸려서 넘어집니다.
''나'' 를 제대로 알면 ''나'' 를 이길 수 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깨닫게 되면 자유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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