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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 속에 핀 사랑의 부케 ...전쟁도 막지 못한 '전장 속 결혼식'

by 보덕봉 2022. 3. 12.

포화 속에 핀 사랑의 부케…전쟁도 막지 못한 ′전장속 결혼식′ 


 
전쟁도 막지 못한 '전장의 결혼식' 
(키이우 EPA=연합뉴스) 우크라이나, 키이우(키예프) 인근 블록 포스트에서 6일(현지시간) 향토방위군 소속 
발레리(Valeriy)(왼쪽)와 레스야(Lesya)가 결혼식을 하고 있다. 2022.3.7 swimer@yna.co.kr 
 


UKRAINE-RUSSIA-CONFLICT 

 
Russia Ukraine War 

 
UKRAINE RUSSIA CONFLICT 

 
epaselect UKRAINE RUSSIA CONFLICT 

 
epaselect UKRAINE RUSSIA CONFLICT 

 
UKRAINE-CRISIS/KYIV-WEDDING 

 
Russia Ukraine War Day In Photos 

 
UKRAINE-CRISIS/KYIV-WEDDING 

 
UKRAINE-CRISIS/KYIV-WEDDING 

 
Russia Ukraine War 

 
Russia Ukraine War 

 
Russia Ukraine War 

 
UKRAINE RUSSIA CONFLICT 

 
UKRAINE RUSSIA CONFLICT 

 
UKRAINE RUSSIA CONFLICT 

 
UKRAINE RUSSIA CONFLICT

 
UKRAINE-CRISIS/KYIV-WEDDING



? 君君民民 ?

젤렌스키 대통령은 키예프 국립경제대학에서 경제학 학사와 법학 석사를 취득한 수재다.
이후 코메디언이 되어 활동하다가 2015년, 자신이 주도하여 제작한 드라마 '인민의 종'에서
부정부패에 저항하는 청렴한 주인공을 맡아 인구의 반 정도의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국민적인 영웅이 되었다. 2018년 대통령에 출마해서 2019년 만 41세의 최연소 대통령이 되었다.


지난 달 24일 러시아가 침공하자 하루만에 키에프가 함락될 것이라 전세계는 예상했다. 미국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망명할 것을 권했다. ?그러나 그는 "승용차 대신 탄약을 달라"며 키에프에
남아 끝까지 싸우겠다고 했다. 전 세계는 감동했고 우크라 국민 13만 명이 자원입대했으며 전세계 우크라 젊은이들이 속속 귀국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 후 처음으로 독일은 무기를 제공했고 중립국 스위스도 지원에 나섰다. 우리나라
배우 이영애는 우크라 대산관을 찾아 1억원을 지원했다. 전투복을 입은 젤렌스키 대통령은 SNS를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며 국민들을 단결시켰다. ?대통령과 국민 모두가 똘똘 뭉친 것이다.
사기가 떨어진 러시아 군은 무기를 버리고 도주하는 상황으로 바뀌었다. ?한 시민은 러시아 탱크
앞에서 온 몸으로 탱크를 막아 세웠다. 용감한 지도자에겐 용감한 국민이 있는 법이다. 똘똘 뭉친 단결 앞에 기적은 일어났다.


이재명은 6개월 된 신인 코메디언 대통령이 러시아를 자극해서 러시아의 침공을 불러왔다고 말했다. 마치 조선이 일본을 자극해서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공했다는 얘기다. 우리나라 아니 전세계에서 쌍욕 제일 잘하고 누구와도 싸우려고 하는 인간이 이재명이다. 그런 쌈꾼이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진짜 이기는 것이라며 적의 심기를 건드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무식한 놈이 손자가 말한 뜻도 모르고 줏어 얻은 말로 써먹으로 했다. 손자가 한 말은 반드시 강한 힘을 보유하고 있어야 적이 감히 덤빌 생각을 못한다는 그런 말이다. 대통을 하겠다는 작자가 북한의 건들지 말아야 평화가 온다는 굴종의식과 북이 침공한다면 아마도 인공기 들고 휴전선에 나가 환영할 작자다. 세계의 영웅이자 지도자 중의 지도자로 추앙받는 우크라이나 젤렌스키와 같은
대통령이 우리의 대통령이 되어 봤으면 하는 나의 간절한 소망이다



수요일 아침에 方山

? 우크라이나 역사 공부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왜 원수지간이 되었을까 ?


✨같은 뿌리를 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왜 이렇게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을까?

한민족이 고구려, 백제, 신라로 나누어졌듯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밸라루스는 키에프 공국이란
같은 뿌리에서 갈라진 나라이다.


키에프 공국의 수도 키에프는 현재 우크라이나의 수도이다. 같은 뿌리의 국가라서 이 3 나라의
언어는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서로 소통될 정도로 유사하다고 한다.


✨그런데 어쩌다가 이렇게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을까?
그 이유는 스탈린 시절의 홀로도모르(Holodomor)라고 불리는 대기근 사건이 주요 원인이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3대 곡창지대중에 하나이다.
우크라이나 땅은 흑토이며 뭘 심어도 잘 자라는 풍요의 땅이다.


그런데, 공산혁명후 스탈린이 부농(쿨라크)을 처형하였다. 그들의 가죽을 벗겨서 비누로 만들었다.
쿨라크가 가진 농지를 다 몰수하고 집단농장 체제로 만들어 운영하였다, 집단농장마다 생산량을 할당하였다.
그러자 농산물 생산량은 확연히 줄어들었다. 당연한 결과이다.

농사짓는 기술을 가진 부농을 다 처형했으니 그런 것이다. 그리고 열심히 해도 자기 것이 안되는데 누가 열심히 농사 짓겠는가?
소련은 농산물이 줄어들어도 과도한 목표량을 수탈을 하였다. 그래서 그 세계 3대 곡창지대에서 굶어 죽는 사람이 생겨났다.
1933년 어느날, 단 하루만에 28000명이 굶어 죽었다고 한다. 집단농장의 인구가 굶어죽는 사람 때문에 1/3로 쪼그라 들었다.
배고품을 참지 못한 우크라이나 인들은 쥐, 개, 고양이,벌레등을 닥치는데로 잡아먹었다.
나중에는 사람까지 잡아먹었다. 부모들은 자식을 서로 바꾸어서 잡아먹었다고 한다, 인육을 파는 상점까지 생겼다고 한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당시에 소련은 연 천만명의 인구가 먹을수 있는 여분의 식량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소련은 식량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인들을 굶겨 죽었다.
당시에 약 500만~ 1000만명이 굶어 죽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 대기근을 홀로도모르 라고 부르고, 매면 기념일엔 곡식 낱알을 흩뿌리며 원혼을 달랜다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우크라이나인들의 공산당에 대한 반감은 엄청 커졌다.
독일이 우크라이나 지역으로 처들어오자 해방군이라고 오히려 환영했다고 한다.
아시다시피 독일이 홀로코스트를 자행했는데 유대인만 죽인게 아니고 슬라브인도 엄청 많이 죽였다.
당시에 홀로코스트를 집행하는데 조력을 한 이들이, 바로 우크라이나인들이라고 러시아인들은 주장한다.
어제도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친나치 세력이라고 비난한 이유이기도 하다.
아무튼 이렇게 두 나라는 뿌리가 같은 나라이지만 이러한 연유로 적이 되었다.


✨최근에 우크라이나의 돈바스 지역은 왜 화약고가 되었나?
우크라이나의 우측, 돈바스지역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두 지역을 합쳐서 부르는 이름이다.
이 두 지역은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친 러시아인들이 많이 산다.


그런데 우크라이나에 친서방정권이 들어서면서 러시아어를 금지시켜 버리고, 우크라이나어만 사용하게 하고 나토 가입을 결정하자 친러시아인은 반발하였고, 돈바스 지역을 중심으로 독립을 선포하였다.

그래서 우크라이나에서는 정부 군과 독립선포한 돈바스지역과 내전이 발생한 것이다.
이들 분쟁지역은 민스크 협정으로 휴전을 했다.


중요한 협정내용은 중화기를 사용하지 못한다.
돈바스 지역은 자체 주민 선거를 실시한다. 돈바스 지역은 우크라이나에 속하지만 연방제 방식으로 자치권을 확대한다 등등이였다.

그런데 어제 푸틴이 돈바스의 2자치구(도네츠크와 루한스크)를 독립국으로 인정하였다.

이에 대해서 독일 총리는, 러시아가 돈바스를 독립국가로 인정하여 민스크 협정을 위반하였다고 비난하였다.

한편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민스크 협정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그 이유는 자체 주민투표를 허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자체 주민투표를 하면 주민들이 크림반도처럼 러시아와 합병을 결의할 가능성이 100%였다.

암튼 푸틴은 돈바스 지역을 독립국으로 인정함으로서 우크라이나로부터 크림반도에 이어서 돈바스 지역까지 빼앗았다.

따라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갈등의 주요 원인을 제공한 것은 공산주의였다, 공산주의는 파라다이스를 약속하지만 실제는 원한과 분노, 그리고 질투심을 부추켜 지옥을 만들었을 뿐이다.

지옥으로 가는길은 언제나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 우리의 미래를 돕는 것입니다
Click! https://m.blog.daum.net/jaein1043/17028?category=22516


? 부다페스트 각서 ?


(94년 12월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러시아에 넘기고 핵확산 금지조약에 가입하면 국제사회는
우크라이나의 현국경에 대한 주권을 확인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이 있을시 안보리가 대처한다는 각서 )


이각서 하나 믿다가 국가 존망의 위기에 처해있는 우크라이나를 보면서
한미상호 방위조약을 이끌어낸 이승만의 혜안을 생각해 봅니다.
Click! https://m.blog.naver.com/hlqaa/222659162122

우크라이나 역사와 러시아와의 관계 요약본
Click! https://m.blog.naver.com/hlqaa/222658947936


? 폴란드 국경에 라면트럭 나타나자 유럽전체 역시 한국이다 외친 이유 (우크라이나 반응)(2022. 3. 3)
Click! https://youtu.be/57B8VhC61_4

노을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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