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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論&安保

현 국방부와 용산

by 보덕봉 2022. 3. 19.

어떤 국방부 제대자가 쓴 글이라네요..
많이 퍼트려주세요~
세월이 흘렀지만 군 시절 추억은 영원히 ..

​현 국방부는 옛 건물이라서 낡았지만 워낙 건물을 튼튼히 지어서 여전히 쓸만합니다

​입구는 A,B 현관으로 나누어졌고 계급에 따라 출입문이 다르며 헌병 근무자가 밖으로 나와

거수 경례 마중하는 시스템이고 청사내 전체가 보안구역이긴 하지만 사무공간이나 다름없습니다

특별한 무슨 군사 시스템이 갖추어진 것도 아닙니다

​전시에는 건물은 하나도 필요없으며 청사 바로 붙어서 ㅇㅇ 벙커가 전쟁 지휘소 역활을 하며

옥상에는 대공 벌컨포가 있습니다

​또 국방부 옆 합참 건물은 원래 한미 연합사가 들어가려고 신축한 것인데 평택으로 가는 바람에

합참이 입주하고 거의 절반은 공실입니다

​따라서 합참과 국방부가 한 건물에 입주해도 충분하며 남서쪽으로 옛 육본과 여군단 본부광활하게 넓습니다

​여기다 대통령 관저를 신축하고 잠시만 한남동 공관에서 출퇴근하면 됩니다

영빈관도 있고 한번에 수백명 수용 가능한 초대형 식당도 있으며 헬기장 축구장 없는게 없습니다

용산 공원부지 절반되는 크기입니다

​국방부 내 근부부대라고 해 봐야 사이버작전 사령부 헌병경비중대 수송대 보안대 조사대 정도이고

실제 전투 부대는 하나도 없습니다

​육본이 계룡대로 가고나서 가용공간이 무궁무진하고 이태원쪽 용산공원쪽 서빙고동 남쪽은 전부 미군부대였거나

공원부지입니다

​또한 국방부 인근 삼각지 근처는 어차피 지금도 고도 제한 구역으로 고층건물 안됩니다

​다만 삼각지 너머 남영동부터 용산역 거쳐 한강까지는 청와대 이전해도 고층건물이나 아파트 재건축하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합참 건물과 국방부 청사는 지하로 서로 연결되어 국군 통수권자로서 유사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며

국가 위기관리센터에 버금가는 시스템이 지하 벙커에 구축되어 있지요.

​이전 비용 떠드는데 국방부는 바로 옆 건물 합참으로 가는데 무슨 엄청난 비용이 들 것처럼 민주당이 부풀리는데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국방부내 전투부대 한개도 없습니다

​국가 안보를 위해서도 이보다 더 좋은 장소 없습니다

유사시 대통령이 국방장관 합참이 한 자리에서 지휘 통솔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아닌가 졸병 출신이 생각합니다

​아니면 합참 사령부만 놔두고 실무부대는

최신 지휘센터가 있는 남태령 쪽으로 아주 제자리 가는게 국방에 훨씬 더 유리합니다.

​민주당 말대로 청와대 경비여단과 북악산 페트리어트 미사일 전부 옛 육본 자리에 들어갈 수 있으며

장병들 숙소부터 모든 문제 해결할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합니다

​국방부와 합참 옥상에 대공무기 신형으로 교체 설치하고 광화문 근처 건물 옥상 여의도 ㅇㅇ 빌딩등 서울시내 어지간한 건물 옥상에는 지금도 대공포 즐비하게 다 설치되어 있습니다

​군사기밀도 아닌 비밀이지만,

이미 수도 방위를 위해 수많은 대공 무기들이 우리들 생활 주변에 거미줄처럼 배치되어 있습니다

​민주당은 쓸데없이 국민 불안감 조성하려고 하는게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명색이 장군 출신이란 사람이 정파가 다르다고 해서 말도 안되는 억지 너무 심하네요

​용산 주민들 걱정 마세요
대통령실 그 쪽으로 가도
절대 재건축이나 고층건물 불가하지 않습니다

​용산과 이태원쪽 서빙고 그리고 청사 서남쪽은 어차피 전부 국유지이거나 미군부대가 있어서
일반 시민들 재산권 침해할 이유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무슨 1 조원 이야기 너무 나간거 아닌가요 ?

​윤석열 대통령 믿고
진짜 나라다운 나라 한번 열어 봅시다

​감사합니다.

​덧붙여 올리자면,
국방부는 입구 출구 정문으로 나뉘고
옛 육본 자리는 따로 정문만 있습니다

​장관이나 각군 총장과 군수,인력,방산 차관보등 장성들이 출근할 때 별이 수백개가 움직이나

공관에서부터 연락이 오기 때문에 헌병 근무자가 TCP 하며 교통 흐름을 잡습니다

​국방부 정문은 민간인 군무원 등이 이용하고
청사내 매점 완전 독점으로 누워서 땅집고 헤엄치기식이며 대통령실 가도

매점 계속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입니다
(퍼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