莊子曰 若人 作不善
(장자 왈 약인 작불선)
得顯名者 人雖不害 天必誅之
(득현명자 인수불해 천필주지)
장자가 말하였다. "만약 사람이 나쁜 일을 해서
그 이름을 세상에 드러낸다면, 다른 사람이 비록 해치지 않는다고 해도 하늘이 반드시 죽이리라."
•조국이가 대학교수만 하고 법무부장관을 하지 않았다면, 교수로서 대접받는 사람으로 살았을 것이고,
•김은경이가 교수 또는 금감원 부원장으로 만족하고 조용히 살았으면, 시누이의 피눈물 나는 절규의 말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고, 악녀의 짓도 파묻혀졌을 것이고,
•이재명이가 경기도지사만 하고 조용히 살았으면, 노후가 편했을 것인데 대통령까지 하려다 과거 밑천 다 들어나고, 국립호텔로 가게 되었으니 하늘은 넓고 넓지만 그 그물망은 빠져 나갈 수가 없구나.
죄가 무르익으면, 인간이 벌을 주는 것이 아니고, 분수에 넘치는 나쁜 일을 하다 보면, 순간은 벗어날 수 있으나 결국 하늘은 용서치 않고 죽이는 것을,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는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명심보감 천명편에 장자의 가르침을 보고 이 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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