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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사랑/벌 기르기 메모 수첩

봄벌 합봉계상으로 분봉열 방지와 다수확 방법

by 보덕봉 2008. 2. 10.
 

봄 벌 합봉 계상으로 분봉 열 방지와 다수확 방법


요즘은 보온장비와 기술이 발전해서 중부지방에서도 그 자리서

자체 벌로 2단계상까지 올리는 분이 점차 늘고 있다.


중부지방에서 3월 초순경에

3장 강군 이었다면 4월말일경 8~9장군이 된다.

또 2장군이었다면 도중에 강군으로부터 봉판을 한 장 정도

보충 받았다 하더라도 고작 6매군 정도가 된다.


아카시아 꽃이 필 때까지 강군은 조치를 하지 않으면

분봉열에 시달리게 된다. 분봉열도 방지하고 꿀을 많이

수확하려면 2봉군으로 계상을 올려 한 봉군으로 만들어야 한다.


6장군의 여왕벌을 제거하고 2일 후 9장 강군의 개포를 젖히고

구멍이 뚫린 신문지 1/2장을 그 위에 덮고 6매 군을 올려놓는다.

이것이 [신문지 합봉법에 의한 계상법].


3일 후 갉다가 남은 신문지 조각을 청소하고 단상(밑통)에서

봉판 3매를 윗통으로 올리고 그 자리에 빈 소비 2장을 삽입한 다음

다시 5일 후 2장을 또 삽입하여 10장군으로 편성한다.


윗통의 9장에 착봉된 소비는 밀착시켜 두었다가

화밀 반입이 왕성할 때 9장으로 간격을 조절하여 貯蜜(저밀)한다.


하단 산란실에 10매 소비로 관리하려면 7매에 수직 격왕판을

삽입해 채밀할 때에는 밑통의 순 저밀소비 3장과 윗통의 저밀소비

9장만 채밀한다.

밑통의 산란. 육아소비는 건드리지 않는다.


1회 채밀에 저밀소비 12매로 15Kg (6되)는 무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