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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방/유머

I see, follow me

by 보덕봉 2008. 2. 11.
 

버스를 기다리던 건달 앞에 나타난 외국인,

"Where is the post office?" (우체국이 어디죠?)


외국인을 한참동안 위 아래로 째려보던 건달,

침을 퉤!,  뱉으면서 뭐라고 한마디 하고는 가버렸다.


한참을 가다 뒤 돌아보니 그 외국인이

열심히 자신을 따라오는게 아닌가!


이 건달, 뒤돌아서서 외국인에게 다시한번 외쳤다.


"아이, 씨팔로미"( I see, follow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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