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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방/유머

지미 씨 발

by 보덕봉 2008. 2. 11.
 

사랑에 빠져 있던 나훈아와 김지미가

寢臺(침대)에서 발장난을 하며 놀고 있었다.

 

나훈아가 김지미에게 물었다.

“이 발은 누구 발∼?”

김지미가 愛嬌스러운 목소리로 答했다.

“훈아 발∼.”

 

다음은 김지미가 나훈아에게 물었다.

“이 발은 누구 발∼?”

나훈아가 對答할 차례다.


"지미∼발" 하려다가 나이도 많고 해서

존칭어를 붙여야지 생각하고는 이렇게 말했다.

“ 지미씨∼발∼.” 

그 후 둘의 애정에 금이 갔다는… 믿거나 말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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