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나무꾼이 있었다.
그의 부인은 이영자 였다.
어느 날 그 이영자는 숲속 호수에 빠져버렸다.
나무꾼은 호수앞에서 계속 울었다.
그러자...나무꾼을 불쌍히 여긴 산신령이 호수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나무꾼은 깜짝 놀라서 산신령을 바라보았다.
산신령 : 왜 그리 슬피 우는가?
나무꾼 : 제 부인이 호수에 빠져서 그럽니다.
산신령 : 잠깐만 기다려라
몇분후 산신령은 최진실을 데리고 나오더니 물었다.
산신령 : 이여자가 네 아내냐?
나무꾼 : 아니요..
또 몇분후 산신령은 김희선을 데리고 나오더니 물었다.
산신령 : 이 여자가 네 아내냐?
나무꾼 : 아니요..
또 몇분후 산신령은 이영자를 데리고 나오더니 물었다.
산신령 : 이 여자가 네 아내냐?
나무꾼 : 네...
그러자 산신령은 ~~~정직하도다.
그러면서 최진실과 김희선을 모두 나무꾼에게 줬다..
얘기가 마을에 퍼졌다..
한 나무꾼이 이이야기를 듣고 따라하기를 결정했다..
그의 아내는 장나라 였다.
나무꾼이 한 것처럼 똑같이 따라했다.
나무꾼은 아내를 일부러 물 속에 넣고 계속 울었다...
그러자....산신령 딱 나오면서 하는 말
입맛을 다시며 하는 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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