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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論&安保/時事뉴스

실버들 고루한 틀,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자.

by 보덕봉 2008. 3. 27.
실버들 고루한 틀,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자.
   발전이란 지난 과거에 억매이기 보다 미래 지향적이어야 할 것이다.

사람의 생각은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고 말과 행동은 습관이 되며 습관은 성격을 형성한다고 한다.

무지개 빛 꿈과 희망은 실천 가능한 행동으로 옮겨지게 되고 그래서 꿈이 있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 된다. 따라서 비전과 꿈이 중요한 것이다.


고정관념에 머물러 있다면 변화가 없기 때문에 발전을 기대 할 수 없다.   

다람쥐 채 바퀴 돌듯이 이 같은 생각의 반복은 변화가 없는 생각과 행동을 나타내며 발전이 없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과거는 역사 속에서 고착된 것이며 현재는 미래를 내다보며 준비하고 실천해야 한다. 미래는 오늘의 결과이고 생각과 꿈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변화되는 미래에 살아야 하는 사람이 과거의 고정 관념에 사로잡혀 있다면 발전이 없이 낙오자가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신 사고체계를 갖도록 항상 유념해야 한다.


어떤 것을 바꿀 것인가를 생각해야 하는데 우리의 미래 모습은 선진국에서 볼 수 도 있을 것이다. 선진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를 미리 알아보는 것도 현명한 일일 것이고 물론 자신의 정체성은 지켜나갈 것이지만 고루한 고정관념은 바꿔나가는 지혜와 용기를 가져야 할 것이다.


 내 것이 최고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더욱더 앞선 생각과 행동의 실천을 해야 한다.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는 곤충류나 파충류 무리들처럼 우리도 과거의 부정적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산다는 것은 날로 변화하는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 무엇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생각해야한다.


오늘날 인류 문명을 발전시킨 발명가들의 공통점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기발한 생각이 발명의 주제를 잡고 많은 시행착오를 반복함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변화에는 무형의 생각과 유형의 환경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무형의 생각은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야 하며, 유형의 변화는 주위 환경 즉 집안의 환경 또는 자기 주변부터 바꿔야 한다.


학교에서는 새 학년 새 학기가 되면 교실이, 학용품 그리고 담임선생님도 바뀌어 새로운 긍정적 환경에서 공부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우리 실버들도 발전하고 새롭게 되려면 과거의 틀 즉 고정관념과 구태의연한 나의 모습에서 자신을 바꾸어야 한다. 그래야 성장과 발전이 있다. 


지금 우리나라는 새 정부, 새 정치, 새 교육을 하는데 힘쓰고 있다.

변화된 2008년의 새봄을 맞이하면서 고정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거듭나는 우리 실버들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어느 경우 어떤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더욱 크게 발전하려면 새로운 정보에 민감하고 참신하고 생기발랄하게 제반 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노년은 지나온 과거에 집착하고 자랑하기를 즐기며 새롭게 변화되는 일에 주저하고 거부하는 경향이 있는데, 건강한 ‘청춘노년’으로 살려면 지금까지 살아온 과거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하고 그래야 존경받고 행복한 노년으로 살 수 있을 것이다.

 

실버넷뉴스 정기연 기자 jky5320@silver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