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박테리아 잡는 강력한 항생제, ''꿀''

마이데일리 |기사입력 2008.09.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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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 체내 침투한 모든 세균을 없애는 데 있어서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오타와대학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특히 치료가 어려운 비부비동염(rhinosinusitis)을 유발하는 약물내성 슈퍼박테리라에 대해 꿀이 매우 효과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하기 href=" target="new">녹농균, 메치실린내성포도상구균, 메치실린감수성포도상구균등 3종의 균을 대상으로 꿀의 효과를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꿀이 이 같은 균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에 비해 살균 효과가 뒤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꿀은 일부 국가에서 전통적으로 악성상처 치료에 사용되어 온 바 이번 연구를 통해 "꿀이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만성피부비동염에 대한 치료제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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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 ( eunisea@md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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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과학적 효능 검증

동아대학교 생활과학대학 방 극 승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 차 용 호

과거부터 벌꿀은 상처, 특히 외상의 치료에 사용 되었으며 기타 천식성 기침(해소)에도 효과가 있다는 등의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오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벌꿀의 민간요법 중 가장 대중적인 이용은 위장질환의 증상완화 를 위한 복용이다. 특히 밤꿀의 공복 시 복용은 위산 과다의 증상완화 내지는 위궤양의 치료를 위한 복용을 들 수가 있을 것 같다.

동의보감에서고 꿀은 비위를 다스린다고 했다.

1차 세계대전 시 소련과 독일의 병사들의 상처치료의 벌꿀사용 효과가 입증 되였었고,

뉴질랜드에서 생산되는 Manuka 꿀의 높은 세균 억제능력 (1992, 2003)이 보고 되면서 부터 꿀의 제품화가 되였고,화상과 난치성 외상 치료를 위한 보조 요법제로 보편화 되얶다.

근래 우리나라에서도 우리나라 꿀에대한 위와 유사한 세균 억제능력을 확인하였다.

위궤양에 대한 억제 능력도 보고 된바 있으며(Somal, 1994; Osato, et al, 1999)

국내에서 생산되는 밤꿀에도 위궤양균에 대한 억제 능력이 확인된바있다.

또한 근래 벌꿀은 유산균의 증식을 촉진 하는 효과가 있다고 복고되고 있다.(2005,)

꿀의 미생물 억제 능력이 확인 되였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벌꿀중 아카시아 보다 10% 밤꿀과 메밀꿀에서 유의한 포도상구균에 대한 억제 효과 있었다.

따라서 국내에서 생산되는 벌꿀의 세균억제 효과는 모두 H2 02 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아직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운 현실이고, 105고농도 발꿀이나 메밀 꿀과 몇 종류의 우수한 꿀에서만 확인되었다.

고농도의 벌꿀에서는 높은 삼투압으로 인한 효과가 h2 02 와 다른 페놀 성부과 같은 불질과 협동으로 분명 확실한 세균의 억제 효과가 있을 것이다.

위궤양균(Helicobacter pyori) 에 대한 억제효과도 위와 같은 고농도에서 기인하는 높은 삼투압효과로 보고되고 있다(Dsato, 1999).

결론적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벌꿀의 세균 억제능력은 manuka 꿀과 같이 강력하지 못하였고 벌꿀 속에 존재하는 H2 02 에 기인하는 것으로 확인되였다.

< 양봉협회보 0811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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