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327~28겨울 정선~태백여행
-동해안 겨울 여행을 가기로 한사람들은 670대 친목 청미회 부부들이다.
일기예보도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 양하 2도~8도 5cm 적설량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강원도 강서지역이다
- 목적계획지 ; 강원도 정선 ~ 삼척~ 태백 ~ 제천 ~중주 ~ 대전
- 소형 버스는 = 3,27,대전시청 앞에서 07시 출발 - 10시 30분 구절리 도착 했다
그런데 산야에는 정말 5cm이상의 눈이 쌓여있었으나 도로는 제설작업으로 말끔하였다
기온이 좀 쌀쌀하여 바이크 탈때 너무 추울 것 같았다.
코스 는 ; 대전 → 경부,중부 고속도로 → 진부ic → 정선방향59번 국도 →나전3거리 42번 국도
(강릉,임계,동해, 방향) → 구절리 역 (레일바이크 타는곳)이다.
여행 제 1코스 ; 레일바이크 타기
- 레일바이크 예약은 인터넷으로 11시출발로 예약 했던 것이다.
동절기에는 09시, 11시, 13시, 15시, 로 1일 4회 운영 하였다
코스는 ; 구절리역에서 ~ 아우라지역 까지 편도 7.2km 였고 소요시간은 ; 약 50분 이고.
그런데 레일바이크 이용한 사람은 풍경열차(아리아리호)를 운영 출발지까지 돌아오는
환승열차로 태워준다. 반복 관광을 하는 셈이다.
추운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11시 출말 인원이 50여명이나 되였다
바이크는 2인용 과 4인용이 있는데 안전에는 걱정 않해도 된다
매표소 전경
매표소 전경
대합실에서 추위를 녹이고
레일을 타고 있는 2층카페가 인상적이다
여치 암수 한쌍이 어우러진 모습을 형상화한 "카페"이다. 페객차 2량을 개조하여 만들었다 한다.
어름치 유혹 카페도 특이하다.
천연기념물인 어름치가 맑고 깨끗한 아우라 지역의 여울살 자갈에 산란하는 모습을 형상화 하였다 한다.
풍경열차 = 아리아리호= 모습
레일바이크 타고 간 고객을 다시 원위치로 태워다 준다. - 같은 지역이지만 또다른 풍경을 경험케 한다
아우라지 -- 송천강과 골지천이 합류되어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라 불리운다는 곳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가사유래지라 한다.
풍경열차 안에서 카메라를 대봤으나 정자와 애타게 기다리는 여인상을 연출하지 못했다.
떳목과 행상을 위하여 떠난 님을 애닲게 기다리는 애절한 마음 적은 정선아리랑 가사가 ...
영하의 추위도 노인들의 나이도 아랑곳 없다, 그저 젓는 페달이 즐겁기만 하다
철길이 평지이거나 20% 정도 경사이기 때문에 크게 힘들지 않는다.
로선에 3개의 굴이 있다 , 저 굴을 통과 할때는 연인끼리는 사랑을 서로 확인하는 곳이라고.....
오늘은 날씨는 좋으나 레일 바이크 타기는 넘 춥다
아우라지역 휴계실에서 잠시 추위를 녹이고
춘3월 추위 모습에 다정함이 얼으면 어떻게하지요?
열심히 페달을 밟고 가는 도중 사진이 촬영 된다. 도착지에서 인화 액자에 넣어 주고 있다
한 셑트에 10,000원을 주어야 찾는데 거의 즐거운 표정으로 찾고 있었다.
정선아라리촌 과 화암동굴은 다음 기회에 가보기로 하고 여행 제 2 코스로 향하다
제 2 코스 ; 정선 5일 장
정선 5일 장은 매달 2일 7일 이다. 역시 사람도 많고 물건도 많다.
정선 5일장은 정선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나물,약초,옥수수,등 특산품과각종 생활용품을 사고 파는
재래시장의 정겨움이 가득 배여 있다.
메밀, 감자부침,감자떡, 올챙이국수,콧등치기 메밀국수 등은 정선의 전해지는 향토 음식이며 별미라
하여 잔뜩 싸들고, 정선만이 난다는 "곤드레" 라는 나물을 한 보따리씩 사고 나니 시장끼가 돈다.
점심도 곤드레 비빔밥 위주로 식사 했다.
여행 제 3 코스 여행관광 과 회식사
묵호항을 거쳐 삼척항으로 가서 싱싱한 회로 저녘을 때우고 숙소 로 직행 하였다.
제 3코스 가는 길에 죽서루 관광
문무왕의 사후에도 호국용이 되여 기적을 남긴 바위에 기원도 하고
관동 제1루 에 올라, 고려 명종때문인 김극기 의 시와, 이조때 허묵,이석조, 이고현, 율곡의 시도 감상
제3코스지 : 숙소 삼척항구 (해수욕장 갈매기 마을)의 아름다운 해안
태백 으로 가는길에 대금굴, 환선굴 탐방
앞 높은 산엔 적설이 분분
민속자료 ; 굴피집 -- 참나무 껍질로 지붕을 덮음
중요민속 자료 ; 너와집 -- 지붕을나무판으로 덮음
오늘 여행에서 낙동강 발원지를 볼 수 있었다는 건 나에게 큰 의미를 남겼다
사물의 발원은 큰의미 - 현재도 맑은 물이 서기를 먹음고 제법 많히 흐르고 있었다
민족의 영산 太白山 도립 국립공원에 도달하다
얼음 축제도 유명하고, 오늘도 등산객이 많다.
험난하지 않고 지세가 완만하여 노소를 불구 하고 많이 찾는다고 한다
그리고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주목이 자생하는 영산으로,하늘에 제사를 지내며
나라의 평온을 빌었던 곳으로 천제단,장군봉,문수봉 등에 유적이 남아 있고.
최고지대에 있는 샘인 용정은 유명하다.
마지막 관광지 태백 석탄 박물관 을 보니 광물에 대한 간접적 체험은 좋은 학습장,
교육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평가 받아 마땅하도고 본다
귀환 수정계획은 제천에서 유람선으로 충주로 갈 계획이였으나 시간이 맞지않아.
이렇게 해서 6070세대의 1백2일의 겨울 여행이 끝났다.
또 유종의 미를 음악으로 끝내게 한데에도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한가지 이번 여행에 특별히 배려가 큰 조 회장의 호의에 모두 감사 하며 다음달
정기 만남을 기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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