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우산악회 신묘년 산신제

대전경우산악회 신묘년 산신제

대전경우산악회는

2011년 신묘년 시산제 행사를 전남 고흥반도 팔영산(608) 에서 가졌다.

1월08일 정기 산행일이지만 연일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에

50년만의 폭설이니 하며 대전지방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어 

산행에 좀 우려를 했으나,

고흥반도는 아주 음달 아니면 산야에 쌓인 눈이 없다.

따뜻한 남쪽나라 를 실감케 했다.

산행하기는 겨울 날씨치고는 좋았으나  

팔영산 등산로는 소문대로 험준하여

일행 36명중 10여명만 제8봉 깃대봉 까지 산행을 하고 

여타 회원들은 나이를 실감케하고

 중간에서 회군해야 했다.

   

산신제 올리며 바라보이는 八影산 제8봉

중국 위왕의 세수물에 팔봉을 비춰 그 위용을 멀리 중국까지 떨쳤고 산세가 험준하며

기암괴석이 많고 정상에 오르면 동쪽으로 여자만, 남쪽으로 멀리 대마도까지

 조망  되는등 눈앞에 펼쳐지는 다도해의 절경이 일품인 여덟봉우리의 靈山이다.

          

회원들이 신묘년 산행에 무사함을 기원한다.

회원님들... 영특하고 지혜로운 토끼의해 건강하고 부귀하십시요 !!!!!

대전에서 4시간거리... 먼거리에 도착 산신제를 올리고나니.... 점심시간이 흥겹다.

산행하는 회원들

50대는 청년, 70대는 중년, 90대가 노년 - -   산행을 많이하면 100세엔 "에베레스트"로.

   산신제를 지낸장소에서 바라보이는 순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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