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智慧 로 삶의 마침표 찾아가는 窓
꿀벌사랑/양봉 정보교환

정규문식 봄벌관리|금주의 꿀벌관리

by 보덕봉 2011. 3. 17.

정규문식 봄벌관리|금주의 꿀벌관리
정규문 | 조회 781 |추천 0 |2011.03.15. 11:50 http://cafe.daum.net/beelove/4vdQ/1982 

제나름의 봄벌관리를 올려봅니다  순전히 저의 방법이기 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훌륭히 손쉽게 봄벌을 키우시는 분에게는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1 . 지역과 그해 봄날씨에 따라 다르 겠지만 제경우 봄벌양성의 시작은 기급적 늦춰서 시작합니다

 너무서둘러서 시작한 봄벌 양성은 때로 들인 정성에 비해 결과가 미치지 못할때가 더 많습니다

또한 많은 경우 봉군은 그지역 아까시때 절정에 이르도록 스스로 조정되어 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정양봉의 경우 분봉열로인하여 아까시 채밀에 어려움을 격기도 합니다

 

2, 봄벌양성시 화분떡은 충분하게 오랬동안 급이합니다

     저의 경우 늦게 급이한 화분떡이 아까시 정리채밀 할때 조금남는 통도 있습니다

     이유는 최대한 산란을 받아 아까시때에도 언제나 젊은 내역봉을 유지하고자 함입니다

      외역봉역시 중요하지만 내역봉의 중요성도 무시하시면 않됩니다

       또한 아까시  이후 분봉시 봉판의 획득이 순조롭습니다

 

3, 가능한 사양을 하지않고 양성합니다

 봄벌양성시 과도한 자극사양은 불필요한 외역활동을 유발하고 분봉열의  조기발생과도 밀접한 관계가있습니다

 자극사양이나 식량보충적인 사양이 필요하면 최소한 봉장주위에 버들가지가 피고 자연화분이 들어오기 시작한 이후에 합니다 

 

4,가능한 증소를 늦춤니다

비록 쏠림벌이나 햇벌의 출방이 시작되어 벌통의 빈공간이나 야간 앞가림 방법으로 봄벌을 양성할때 아침 소문앞에 벌들이 뭉치더라도 증소는 가급적 미룸니다

봄벌양성시 성급한 증소는 일기가 갑자기 불순해질때 석고병과 부저병을 불러오는 요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쏠림벌은 봉장의 미세기후가 변하면 다른통으로 전이 되므로 쏠림통에 증소는 절대 금물입니다

 

5,시간과 노력을 기울일수 있다면 봄벌은 가급적 전통적인 방법으로 축소하여 양성합니다

꿀벌의 증식이란 면에서 본다면  축소하여 양성한 벌과 축소하지않고 양성한 벌의 차이는 없을수 있으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란 측면에서 본다면 축소한 봉군이 질병과 기후변동에 강합니다

 

6, 봄벌양성시 응애류 구제약품은 가급적 사용하지않습니다

 특히 첯 벌을 깨울때는 가급적  절대로 약품처리를 하지 않습니다

  지난가을 충분하게 억제된 응애류는 봄에 전체 봉군에 불과 몇마리일 뿐입니다

이 몇마리 응애류를 구제하려고 혹독한 겨울을 보내느라 체력이 떨어진 봉군에 약품이라는 폭탄을 투여하는 것은 빈대 몇마리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우를 범하는 격이 될수도 있습니다

또한 저온과 봉군의 밀집으로 인하여 약효도 떨어지고 약해를 받을  개연성이 커집니다

굳이 응애류를 봄벌시기에 구제하고 싶은 경우 저는 봉군이  왕성하게 증식하고 기후가 따뜻해지는 시기인 4월경 대다수 봉군에 숫벌집에 산란이 시작되어 숫벌애벌레가 형성되는 시점에 일주일 간격으로 3~4회 처리해 줍니다

 

7,계상편성은 소유한 봉군의 세력을 평준화한 이후에 합니다

 저의 경우 벗꽃 필무렵 월동 포장을 제거하고  4월 20일경 까지는 아무리 강군이라 하여도 계상으로 편성하지 않습니다

그대신 이렇게 계상자격이되는 봉군은 계속 봉충판을 들어내어 다른 봉군에 보충해 주는 작업을 합니다

그렇게 일차 분봉열을 억제하다가 5월 초순에 일시에 계상을 편성합니다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