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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와 꿀 !

by 보덕봉 2013. 7. 13.

당뇨와 꿀 !

당뇨와 꿀 자연건강

2011/09/07 00:00

http://multiply.blog.me/150118234177

                                                                            

서양의학에서는 꿀은 당분이라서 당뇨병에 피해야 할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그 반대 입니다.

제가 당뇨로 심하게 고생을 하여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꿀은 당뇨에 좋습니다. 매우 좋습니다.

예전에는 밤에 소갈이 날때는 냉장고의 찬물을 벌컥벌컥 들이켜도 물을 마신 것인지 흉내만 낸 것인지 갈증은 여전하였습니다.

콜라나 사이다를 마시면 갈증이 가시는데요. 다음날이면 눈이 침침하고 머리에 두통도 있고 몸이 개운하지 않았습니다.

 물을 마셔도 마셔도 목이 마르고 오줌은 자주 나와서 밤이면 서너번을 화장실을 드나들어야 하는 고통은 당뇨를 경험하신 분들 만이 알 수 있으실 것입니다.

스트레스성 당뇨라 한국에서는 일을 줄이거나 그만 두고 치료를 하기에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40대 가장이 그 기회를 잡기란 매우 힘이 듭니다.

저는 치앙마이 이주로 해결을 구했는데요. 일단 생활비가 반으로 줄어들어 부담이 적고 당뇨환자에게는 쥐약(!)인 겨울이 없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공복때는 당수치가 280-300을 넘나들었습니다.

이곳에 와서 운동을 하며 당수치를 줄였는데요. 여행을 하며 태국북부의 꿀이 맛이 있어서 함께 복용을 하였습니다.

일단 꿀이라 사이다나 콜라같은 설탕물 보다는 나을것 같아서 천연꿀 을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천연꿀은 찬물에 섞이지 않아서 믹서기에 갈아서 마셔야 합니다.

 저는 꿀을 믹서기에 붓고 찬물과 얼음을 넣고 갈아서 큰 병에 넣어 갈증이 날 때마다 수시로 마셨습니다.

 이렇게 하니 거짓말 처럼 갈증이 사라지더군요. 그러나 당분을 먹었으니 당수치가 걱정인데요.

예상 외로 꿀을 먹었다고 하여 당수치가 높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최소한 사이다 콜라를 마시거나 초컬릿을 먹었을 때보다는 말이지요.

의외로 동의 보감에는 꿀이 특효라고 되어있더군요.

꿀이 당뇨에 좋은 이유를 살펴보면 단순합니다. 당뇨라는 것이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만들어 몸과 근육 그리고 몸속의 장기들이 사용을 하는데요.

포도당에서 글리코겐으로 바뀔때 췌장에서 나오는 인슈린이 필요합니다.

당뇨환자는 이 인슈린의 분비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피 속에 포도당은 돌아다니는데 몸에 필요한 연료는 없는 것입니다.

장작은 있지만 성냥이 없어서 밥을 못짓는 것과 똑같은 이치이지요.

그래서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쉽게 피로를 느끼고 힘이 없지요.

피속의 설탕물은 돌아다니며 이곳저곳의 혈관을 막기도 하고 정상적인 장이나 오장육부의 활동을 방해하기도 하여 합병증을 만들어 냅니다.

당뇨가 있는 사람들에게 실명이나 사지에 피가 통하지 않는 마비 등은 매우 걱정스러운 병이지요.

 그래서 식사는 가능하면 단백질이 많은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밥을 먹고 나면 밥이 변해서 생성된 포도당을 소비하여

적당한 혈당을 유지하려고 계속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막상 혈당이 너무 떨어져 버려도 문제가 되는데요.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면 정신을 잃기도 합니다.

 운전 중에 혈당이 떨어져서 쓰러지는 경우가 많아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빈번합니다.

한달전 영국에서 있었던 일이 해외토픽으로 나갔습니다.

당뇨병을 가진 엄마가 운전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혈당 강하로 빠른 속도로 차가 오가는 고속도로에서 정신을 잃고 운전대에 쓰러졌는데

 5 살의 어린 아이가 침착하게 속도를 줄여서 갓길에 세워 엄마의 목숨을 구했다는 기사 읽으셨을 것입니다.

혈중에 포도당이 너무 많아도 안되지만 너무 적어도 안됩니다.

그런데 꿀은 여기서 특별한 역할이 있습니다. 꿀은 단당류인 40%의 과당과 24%의 포도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당분에는 단당이 포도당과 과당 그리고 두가지 당의 성분이 결합한 설탕이나 과일에 있는 2,

그리고 쌀과 밀 등에 있는 세가지 당분으로 만들어진 다당류가 있습니다.

설탕이나 과일 그리고 밥과 밀가루 국수 등은 강력한 소화효소가 있어야 몸의 세포가 이용할 수 있는 단당인 포도당으로 변할 수가 있습니다.

 이때 이 소화효소가 작용하면서 몸속의 필수성분인 비타민과 광물질을 소비를 하는데요.

이 물질들이 부족하면 몸의 각 기관과 장기가 균형을 이루는 물질들이 사라지고 적게 먹고 가려서 먹으면서 점점 더 몸과 건강은 균형을 잃습니다.

그리고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에도 췌장의 인슐린이 있어야 세포의 연료로 바뀔 수가 있습니다.

이 인슐린이 각 장기와 세포들마다 포도당의 적당한 양을 공급하는 호르몬인데요. 이 인슐린이 없으면 세포에는 적당한 양의 포도당이 공급될 수 없습니다.

이때 혈중에 남은 포도당들이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지요.

당뇨환자가 고 혈당을 의식하여 음식을 가리고 식이요법을 하면서 꼭 필요한 많은 영양소들이 모자라기 쉬운데요.

이때 꿀이 모자르는 영양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본의 학자 우가자와 고이찌의 연구에 따르면 꿀은 이미 채취하는 과정에서 꿀벌의 침속의 파로틴에 의하여 저장이 되고

 며칠간 변성을 거쳐서 이미 에너지로 변환을 마쳤기 때문에 인슐린이 없어도 세포에 영양을 그대로 공급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꿀의 주성분이 40% 과당은 인슐인의 도움없이도 간에 저장되어 글리코겐으로 변환된 다음에 사용됩니다.

몸속의 분해과정이라 복잡하게 설명을 드렸는데요.

천연꿀은 설탕과는 다른 당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연꿀은 더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서

당뇨환자들이 쉽게 부족해지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합니다.

이 비타민과 미네랄은 망가진 췌장을 복구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결국 꿀이 당뇨에 해롭다하는 것은 똑같이 단 음식이기 때문에 몸에는 해로울 것이라는 선입관이 만들어낸 이론일 따름이지요.

단지 한국에서 문제가 되는 설탕을 먹여 키운 벌은 설탕을 뱉어 내기 때문에 꿀속의 영양소가 부족하고

 특히 농약으로 오염된 꽃을 먹으면 농약을 소화시키지 못하고 그대로 꿀로 나와버립니다.

결국 농약 꿀을 만드는 것이지요. 전국토에서 농약을 사용하고 특히 항공방재를 하는 우리나라의 꿀이 이 농약으로부터 안전할 수는 없습니다.

오염되지 않은 천연꿀은 당뇨가 있는 분도 마음놓고 드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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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당뇨와 꿀|작성자 약초n생명

 

 

익은꿀이 주는 효과는 신진대사 촉진과 빠른 에너지화입니다.

하지만 당을 빠른 에너지로 만들긴 해도 거기에 필요한 요소가 빠지면

몸은 힘들어 집니다.

바로 소금이 필요합니다.

좋은꿀이라도 소금을 조금넣어 타서 마시게 되면 몸은 땀도 적게 나오고

소변 잘 안나오게 됩니다.

무더운 여름이라도 땀이 잘 안흘리는 몸체를 갖게되는데

몸에서 나오는 땀이 증발되기 때문입니다.

몸은 힘이 생성되고 더위와 추위에 강하게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피부가 부드러워 지고 뼈힘이 세질뿐더러

잡병이 잘 안생기게 됩니다.

우리몸에 필요한 요소가 부족한 상태에선 아무리 좋은것을 먹더라도 그 효과는 반감될수밖에 없고

다른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꿀을 먹을땐 반드시 소금을 넣어 드세요.

"익은꿀" 블러그에 와서 꿀에 대한 자료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