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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회원 부부일행 천리포 수목원 힐링 관광

by 보덕봉 2016. 4. 13.

              정우회원 부부일행 천리포 수목원 힐링 관광

    1999년 12월31일 !

    세월은 흘러17년.타계한 회원, 지병으로 참석 못하는 회원도 있으나 

  금년봄은 남 18명 부인 15명 33명이 참석 하여 힐링 여행을 한다.

  년령이 이제 7,80전후로 변한 모습이였고 움직임도 쾌하지 못하나 즐거움은 최상 !


2016년 4월 11일 08:30분 대전에서 출발 직행 2시간 30분거리였다.

간월도에 들려 1시간 관광, 만리포에서 오찬을 회 정식으로 하고~

 시원한 서해바다는 답답하던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천리포 수목원으로 가서 3시간 정도 꽃과나무들과 대화하고 즐기는 시간이다.

               

               ↓  수목원 설립자 민병갈 원장의 남다른 생태계 사랑이 살아 숨쉬는 수목원을

                              산림 해설자의 설명을 들으며 돌아보면서 사진을 남긴다.

     20,000여평에 15,700여종의 꽃과 나무들이  심어졌는데 오늘은 아직 많은 꽃은 피여있지 않아 다음에 다시오기로 한다.

     현재는 600가지가 된다는 목련이 그것도 요즘 시기에 피는 목련만이 관광객을 맞이 한다.

                                                     안내 여인 숲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수목원을 돌아보는 시간은 재미있고 유익하다. 


10여채의 가든하우스 와 천장부터 바닥까지 탁 트인 유리로 된  에코힐링센타도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만 볼 수 있는 붉은 목련 꽃이 너무 진하고 아름답다.




하루 두번 썰물때는 계절 따라 바지락, 홍합, 굴, 파래등 갯벌체험도 할수 있다고 한다.




   이 섬으로의 낙조도 감상할수 있다고........



 ↓ 간월도 ...수목원 가는도중 간월도에 들렸다.

마침 10시경이라 썰물시간으로  광활한 굴밭을 감상할 수 있었다.



간월암 법당에 들러 부처님께 소원도 빌고...간월암 역시 썰물시간대가 아니면 들어갈수 없는데 시간대가 잘맞았다.


이상빈,조만휘,임상준,이우복,박용덕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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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三樂     -申欽(신흠)

閉門閱會心書    폐문열회심서

開門迎會心客    개문영회심객

出門尋會心境    출문심회심경

此乃人間三樂    차내인간삼락

 

문을 닫고 마음에 드는 책들을 읽는 것

문을 열고 마음에 맞는 사람들을 맞나는 것

문을 나서 마음에 드는 경치들을 찾아가는 것


이것이 사람의 삶에 세 가지 락이 아닐까?

 

申欽1566(명종 21)∼1628(인조 6).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平山. 자는 (敬叔, 호는 玄軒·象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