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바다케이블카 관광

노부부 무료함을 달래고져...

금년 4월13일 개통했다는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타러가다.

큰딸 과 내외 동행, 운전은 딸이 맞고...

소재지;사천시 사천대로18- 대전에서 네비찍고..

2018,4,21,08:30출발하니 11시 도착이다.

예약도 안하고 운집한 사람들...걱정을 했는데.. 자동판매기가 보이는데 그 앞엔 사람이 없어 쉽게 구입할수 있었다..꿀팁^^

요금은;성인기준15,000원(바닥투명케빈-강화유리 크리스탈은 20,000원)

바다 위를 왕래하는 케이블카.. 또 다른 멋과 희열이 감돌았다.

한번 승선인원이 500명이라고..대기자가 많아도 순환이 빠르다.

바다를 돌아와서 뒷편의 산까지 이어졋고, 그 위에 전망대를 만들어 놓아 내려서 관광하고 다시 승선 한다.

육지에서 앞섬을 돌아서 오는 코스인데, 섬에서는 내리지 않고 바로 돌아온다.

승강장에서 앞섬 초양도를 돌아(1,221m)와서 뒷편산정까지연장(1,201m)대방장 정류장이다.

항구와 청정바다,바라다 보이는 섬들..삼천포가 아름답다.

창선삼천포대교와 함께 아름다운 해안과 바다를 감상할수 있는 코스였다.

그런데 바람 초속 16m이상이면 운행을 중지 한다니 이기예보를 잘듣고 가야 한다.

케블카가 2종류인데, 캐빈45대중3대에 한대씩 발아래로 내려볼 수 있게 투명 유리로 되였다...

승선료가 좀 비싼대신 그대기 열이 짧아 좀 빠르다.

                                                                             ↓    케블카(캐빈) 안에서의 모습  ↑

이제는 얼마 남지않은 여생! 산으로 바다로 웰빙,힐링 여행으로 건강한 삶을 찾는다.

                         삼천포항이 너무 복잡하여 남해대교를 살짝 넘으니 조그마한 항구가 있어 한적한 그곳에서 해산물로 포식...

                              나의 취미대로 생선 회 대신, 같은 가격에 쭈구미,소라,멍게,해삼,전복,낙지.게불,새우 등으로 주문한다..

                                  신선도와 가격면에서도 만족한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