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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사랑/養蜂관련 글,記事와畵報

양봉의 허탈

by 보덕봉 2021. 5. 22.

2021년 양봉의 허탈!!

양봉의 쌀농사 아카시아 꿀 !

예년보다 10여일 빨리 개화한 아카시아 꽃은 1차지에서는 저온현상,

2차지에서는 게속되는 궂은 날씨로 꽃이 만개를 못하니....

비가 가끔씩 개이는 시간에 잠간잠간 들어오는 꿀로 만족하며 작년에 이어 대 흉작!

아카시아 꽃이 지고 감꽃이 피고 잡화가 개화 하며는 잡화 꿀을 좀 기대 해 본다.

하지만 잡화 꿀이 들어온다 해도 꿀 농사는 망친것,

맘 다잡고 내년을 기대 해야 한다.

금년 같은 해에도 평년 수준의 반 정도는 채밀을 한 봉우들이 많다는 걸 알아야 한다.

 

이제 ! 벌을 길러야 한 다. 벌을 늘려야 한 다.

신왕을 만들어  강군으로 만들어야 한 다. 

한 지역에서 10통의 약군으로는 꿀을  채밀을 못 했는데, 한통의 강군에서는 한말 이상 채밀을 한다는

 원리도 내년에는 꼭 실천해야 한다.

 

벌통을 많이 늘렸다가 아카시아 개화시 합군등 더 강하게 밀집시키면 금년 같은 흉년에도 유일하게

살아 나을 수 있을거라는 신념이다. 

물론 계상인데 3단,4단,5단 까지 올릴 수있는 강한 봉군을 만들 수 있다면 채밀시 2단으로 내렸다가

저밀을 보면서 다시 3단 이상 올리는 방법도 있다.

 

벌집 짓기로 소비 다량 확보, 틈실한 왕 개량하기, 분봉열 방지하며 벌 기르기, 병충해 방지하기 등 

강군육성으로 자라나는 벌님들과 교감하면서 풍밀의 내년을 기약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