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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방/유머

유머

by 보덕봉 2023. 7. 29.

도둑이
부잣집을 털고
다음 집에 들어갔는데

문너머로
모자간의
이야기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아들아....
먹을 것이  하나도 없구나.

'엄마,
그러면  똥이라도 먹어요.'

도둑은
모자가 너무 불쌍해서
훔친
돈 보따리를 문앞에 놓고 나갔습니다.


모자는
화투를 치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ㅋㅋㅋ(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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