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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論&安保/安保經濟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대립의 역사

by 보덕봉 2023. 10. 31.

★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대립의 역사

광의의 팔레스타인 지역이라 함은 현재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지역,골란고원등을 합한 지역 전체를 말합니다.

그리고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은 다시 서안지구와 가자지구로 나뉘어집니다.

그러므로 광의의 팔레스타인 지역은 이스라엘, 서안지구, 가자지구,골란고원등으로 이우어져 있습니다.

이 중 골란고원은 3차 중동전쟁 때 이스라엘이 전체 1800평방km중  서부 1200 평방km 를 점령하여 통치하고 있고

중부 235평방km는 유엔 평화유지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동부 365평방km는 시리아가 통치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지구는 서안지구와 가자지구로 나뉘어집니다.
현재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파타 정파와 하마스로 나뉘어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2006년의 총선에서 하마스가 74석을, 파타가 45석을 얻었습니다.
하마스가 주도하는 정부에 파타가 참여하길 거부해, 현재  서안지구는 파타가, 가자지구는 하마스가 통치하고 있습니다.
파타의 수반은 이스라엘의 하마스 공격을 비난하면서도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도 지지하지 않고 있다 합니다.

필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이와같이 분열되어 있으므로 전쟁이 나자 바로 전시 내각을 구성하여 단결되어 있고 강력한 군대를 자랑하는 이스라엘에 패할 것은 거의 틀림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마스는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뽑은 것이라 할 것입니다.

2000년 전 세계의 패권을 장악하고 있던 로마제국은 8만명의 군대를 동원,유대를 공격하였습니다.

2만 3천명의 유대 병력은 중과부적으로 쫓기어 사해의 서쪽 메마른 고원의 동쪽 끝에 우뚝 솟은 바위산 마사다 요새에서 최후까지 분전했습니다.
그러나 요새는 점령되고 유태군은 전부 자결하여 유태는 로마에 점령되었습 니다.

점령된 유태는 3차에 걸친 독립전쟁을 하였으나 전부 패배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로마는 유태민족들을 이베리아반도등 유럽 각지로 이산시켰습니 다.

유태인이 로마에 의해 이산되자 아랍인들이 팔레스타인 지역에 들어와 살게 되었습 니다.

1차 세계대전이 있었을 때  영국은 아랍의 지지를 받기 위해  아랍 사람들 에게 팔레스타인 땅 ( 지금의 이스라엘 땅 )에 국가를 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후세인- 맥마흔 선언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전쟁 양상이 영국과 프랑스에 유리하게 전개되자 이번에는 유대인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 전쟁에 승리하면 유대인들에게 팔레스타인 땅에 유대인 나라를 세우는 것을 지지한다는 밸포어 선언 ( 1917년)을 하게 됩니다.

영국의 이 엇갈린 약속이 이- 팔 분쟁의 씨앗이 되었던 것입니 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영.미는 현재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자치지구로 분할하여 2개의 국가를 건설 토록 하였습니다.

1940년대 이스라엘
과 팔레스타인 간의 인구비율은 60만명:120만명으로 팔레스타인 인구가 이스라엘 인구의 2배나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올리브 농장의 80 %가 이스라엘에 속하도록 분할한 데 대해 팔레스타인의 불만이 팽배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1948.5.14.독립선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이튿날인 5.15.1차 중동전쟁이 발발한 것입니다.

팔레스타인, 이집트,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등이 이스라엘을 침범하였으나
지휘권이 분산되어 있었고 희생은 남의 나라의 몫으로 돌리고 실리만 챙기려던 아랍 연합군은  한덩어리로 뭉쳐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을 지키기 위해 죽기살기로 싸운 이스라엘에게 참패하였던 것입니다.

그 때부터 최근까지 4차 중동전쟁이 있었지만 그 때마다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것을 본다면 전쟁에서 한 덩어리로 굳게 뭉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 수가 있는 것입니 다.

남북이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한반도에서 아직도 북한에 동조하는 듯한 정파가 있다는 사실은 무엇보다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철통같이 단결하여 국방력을 강화한다면 북한이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중에 북한에 동조하는 무리가 있고 우리가 국방에 소홀하는 기미가 보이면 그들은 우리를 침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의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도 최근 이스라엘 정국의 분열이 그 원인의 하나를 제공했다는 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지 않습니까?

최근에 적발된 간첩들에 대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북한은 계속적으로 우리의 국론을 분열시키려 혈안이 되어 있고 심지어 반정부 투쟁의 슬로건까지 지령으로 내려보내고 있다지 않습니까?

우리가 북한에 점령되면 우리는 죽거나 북한 맷돼지의 노예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한 차원에서 우리는 북한의 국론분열 공작에 말려들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그 실상을 잘 모르는 우리의 이웃들을 설득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일단 전쟁이 안 나야 하고 전쟁이 날 경우 이겨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