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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智慧 로 삶의 마침표 찾아가는 窓

웃음방/사랑방 휴계실267

오늘은 웃고 사는 날^~^ 🍁오늘은 웃고 사는 날^~^ 😎가을은 남자의 마음을 흔드는 계절이고, 👩 🦰봄은 여자의 마음을 흔드는 계절이다. "왈," 春菩鎔鐵 秋子破石 (춘보용철 추자파석) 👩봄의 여자는 철을 녹이고, 🤠가을의 남자는 돌을 깬다.- 💋여자와 볶은 콩은 곁에 있으면 먹게 된다…. 😎남자는 대가리가 둘이라 머리가 좋고, 👄여자는 입이 둘이라 말이 많다. 👨뒷산의 딱따구리는 생 구멍도 뚫는데, 이웃집 총각은 뚫어진 구멍도 못 뚫는다. 🐂쇠고기는 본처 맛이고 🐷돼지고기는 애첩 맛이래. 💝물에 빠진 건 건져도 💓계집에게 빠진 건 못 건진다…. 👩 🎤색에는 남녀노소가 없다. 색정과 욕심은 죽어야 없어진다…. 👨 🍼새서방 국수에는 고기를 밑에 담고, 본 서방 국수에는 고기를 위에 담는다. 🐂쇠꼬리는 삶을수록 맛이 나고, 👨 🚒여.. 2023. 10. 29.
갱상도 사람만이 아는 유식한(?) "한자성어" 한문 본토백이 중국 사람도 모르고 오직 갱상도 사람만이 아는 유식한(?) "한자성어" 1. 臥以來算老 (와이래산노) – 엎드려서 오는 세월을 헤아리며 기다린다 (인생무상, 늙어감을 헤아린다는 뜻) 2. 雨夜屯冬 (우야둔동) – 비 오는 밤에 겨울을 기다리듯이 3. 母夏時努 (모하시노) – 어머님은 여름시절에 힘만 드시는구나 4. 苦魔害拏 (고마해라) – 괴로운 마귀가 나를 해치려 붙잡는다 5. 氷時色氣 (빙시색기) – 얼음이 얼 때 색과 기가 되살아나니 6. 知剌汗多 (지랄한다) – 아는 것이 어그러지면 할일 없이 땀만 많이 흘린다 7. 文登自晳 (문등자석) – 문장의 길에 오르면 스스로 밝아지는도다 8. 謀樂何老 (모락하노) – 즐거움을 도모하니 어찌 늙으리오 9. 牛野樂高 (우야락고) – 소치는 들판.. 2023. 10. 11.
해군성(解裙聲) 들어보셨나요? ❤해군성(解裙聲) 들어보셨나요?💞 == 몇년 전에 올렷던 解裙聲(해군성)의 자료가 한 지인으로 부터 본인에게 돌아 왔기에 다시 올려 드립니다. == 해군성(解裙聲) ㅡ여인의 치마 벗는소리 라고 합니다^^ 30년을 벽만 쳐다보고 도를 닦은 스님이 계셨다. 황진이(黃眞伊)는 자신의 여자 됨의 매력을 시험해 보고 싶었다. 비오는 어느 날, 황진이는 절집으로 스님을 찾아가 이 깊은 밤 산속에서 갈 데가 없으니 하룻밤 재워 달라고 애원한다. 비에 젖은 여인의 모습은 선정적이다. 거기에 남자에게는 보호 본능을 불러 일으키는 가련함이 더해 이런 유혹을 떨치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닐 것이다. 그러나 스님은 너무나 담담하게 그러라고 승낙한다. 이미 도의 경지에 있었던 터라 여인과 한방에 있다가 유혹을 해도 파계하지 않을 .. 2023. 9. 24.
Madam(마담)과 lady(레지), Coffee(커피) 이야기!☕ 👩‍🌾Madam(마담)과 lady(레지), Coffee(커피) 이야기!☕ 나이 6~70대후반 지난 사람 치고 옛날 다방에 잊지 못할 추억이 한 자리 없는 사람 있을까요! 당시의 다방에는 浪漫(낭만)도 있었고, 남자의 自尊心(자존심)도 있었고, 사랑도 있었고, 눈물 쏟아내는 이별의 장이기도 했었다. 가끔 열리는 국가대표 축구경기의 단체 관람 장이기도 했으니, 그 당시 다방은 ‘한국적 명물’로 어른들의 사랑방, 대학생의 만남 방, 직장인의 휴식 공간, 동네 한량(閑良)들의 Hideout(아지트)였으며, date(데이트)와 맞선 공간, 가짜 시계 등이 거래되는 상거래 공간, 음악 감상 공간 등 '거리의 휴게실(休憩室)' 이자 만남의 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1945년 해방 무렵 서울에 60개 정도의 다방이 .. 2023. 9. 17.
키스에-관한 그림-키스,좋지요! 💋 키스에_관한그림_키스,좋지요!_안 해 본 사람있나요?_그런 분은 보지마... https://m.cafe.daum.net/rnqdmsekfl/VQoX/154?listURI=%2Frnqdmsekfl%2FVQoX 💋💋💋💋💋💋💋💋 2023. 9. 17.
仙問(선문) 仙答(선답) 仙問(선문) 仙答(선답) 어느 날 계곡이 깊은 산 속에서 큰 선바위를 만났다. 수천 년을 살아온 선바위가 신선(神仙)에게 묻고 있다. "신선(神仙)께서 인간들을 보실 때 가장 어리석은 것이 무엇인지요?" 신선(神仙)께서 미소(微笑)로 말씀하셨다. "첫째는, 어린 시절엔 어른 되기를 갈망(渴望)하고 어른이 되어서는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기를 갈망하는 것이 도무지 무얼 모르는 철부지 같다. 둘째는, 돈을 벌기 위해서 건강을 잃어버린 다음,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돈을 모두 병원(病院)과 약방(藥房)에 바치고 돈을 다 잃어버리는 것이다. 셋째는, 미래(未來)를 염려하다가 현재(現在)를 놓쳐 버리고는 결국 미래도 현재도 둘 다 누리지 못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인간(人間)은 절대 죽지 않을 것처럼 살지만, 조금.. 2023. 9. 8.
독소 獨笑 "홀로 웃다,, 💟독소 獨笑 "홀로 웃다,, 조선 정조시대 실학자 다산 정약용(茶山丁若鏞.1762~1836)선생께서 1804년 유배지 강진에서 쓰셨다는 시조 '독소(獨笑)'입니다.250여 년 전의 사회풍자 내용이지만 지금의 세태를 보는 것 같군요. ♡獨笑 有粟無人食 (유속무인식):살림이 넉넉하여 양식 많은 집엔 자식이 귀하고 多男必患飢 (다남필환기):자식이 많은 집엔 가난하여 굶주림이 있다 達官必憃愚 (달관필창우):높은 벼슬아치는 꼭 멍청하고 才者無所施 (재자무소시):재주 있는 인재는 재주 펼 길 없다. 家室少完福 (가실소완복):집안에 완전한 복(福)을 갖춘 집 드물고 至道常陵遲 (지도상능지):지극한 도(道)는 항상 쇠퇴하기 마련이다 翁嗇子每蕩 (옹색자매탕):부모가 절약하여 재산을 모으면 자식들은 방탕하고 婦慧郎必癡 (.. 2023. 9. 8.
교통 법규 위반자의 자세 속도를 줄이세요 저는 화물차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어느 겨울날 급하게 배송할 화물을 싣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저희같이 화물을 나르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시간은 돈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빨리 가기 위해 자동차 액셀을 밟는 발에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목적지까지 아직 절반도 가지 못했는데 조금씩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도로를 달리던 다른 차들은 속도를 줄이기 시작했지만, 저는 규정 속도를 조금씩 초과해서 운전했습니다. 그런데 교통경찰의 사이렌 소리가 울리면서 정지하라는 방송이 들렸습니다. 갓길에 차를 세우고 '이제 오후 일은 공치겠구나'라고 한탄하고 있는데, 그제야 눈이 쌓여 반질반질해진 도로 표면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내가 방금, 뭐 .. 2023. 9. 4.
재치있는 이야기 6 1. 대원군 대원군이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리던 시절에 한 선비가 집으로 찾아왔다. 선비가 큰절을 했지만 대원군은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아무 말이 없었기에 머쓱해진 선비는 자신의 절을 보지 못한 줄 알고 한 번 더 절을 했다. 그러자 대원군이 벼락같이 호통을 쳤다. "네 이놈! 절을 두 번 하다니 내가 송장이냐?” 그러자 선비가 "처음 드리는 절은 찾아 뵈었기에 드리는 절이옵고, 두 번째 드린 절은 그만 가보겠다는 절이었사옵니다.”라고 대답했다. 선비의 재치에 대원군은 껄껄 웃으면서 선비의 기개가 대단하다며 앞길을 이끌어 주었다고 한다. 2. 정주영 회장 정주영 회장이 조그만 자동차 서비스 공장을 운영할 때의 일이다. 새벽에 화재가 났다는 급한 전갈이 와서 공장으로 달려갔는데 피땀 흘려 일군 공장이 이미 .. 2023. 8. 15.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 보면 비극이다". 🔺️찰리체프린의 명언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 보면 비극이다". 어느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칡넝쿨을 거두려고 붙들었는데, 그것이 하필 그늘에서 자고 있던 호랑이 꼬리였습니다. 잠자는 호랑이를 건드린 나무꾼은 깜짝놀라 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화가 난 호랑이는 나무를 마구 흔들었습니다. 나무꾼은 놀라서 그만 손을 놓아 나무에서 추락했는데, 떨어진 곳이 하필 호랑이 등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호랑이가 놀라 몸을 흔들었고, 나무꾼은 호랑이 등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호랑이는 나무꾼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무꾼은 살기 위해서 사력을 다해 호랑이 등을 더 꽉 껴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농부가 무더운 여름에 밭에서 일하다가 이 광경을 보고는 불평을.. 2023. 7. 28.
옛 선인들의 시 옛 선인들의 시와 동양화 탄노가 (嘆老歌) 한 손에 막대 잡고 또 한 손에 가시 쥐고 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 막대로 치려 터니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우탁 (1263~1343) 호는 역동, 고려 충숙왕때의 학자 하여가 (何如歌)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어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져 백년까지 누려보세 이방원(1371~1422) 조선 제3대 임금 태종 이 아직 임금이 되기전 정몽주가 이성계의 병문안을 왔을때 정적 정몽주의 의향을 떠 보며 회유를 하려는 '하여가' 노래다. 단심가(丹心歌)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님 향한 일편단심 가실 줄이 있으랴 포은 정몽주 (1337~1392) 고려 공민왕때 벼슬은.. 2023. 7. 18.
몽골유목민 마누라 빌려주는 이유 https://youtu.be/5HVVyfMf3Ok 2023.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