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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방/유머

건망증

by 보덕봉 2008. 2. 29.
 

건망증


중년 아줌마가 의사를 찾아왔다.


양쪽 귀가 뻘겋게 부어 올라 있었다.


“아니 세상에, 어쩌다 이렇게 된 거죠?”


놀란 의사가 물어봤다.


“집에서 다리미질을 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리잖아요.


얼떨결에 그만 다리미로 전화를 받았지 뭐예요.”


아줌마가 설명했다.


“그런데 다른 한쪽은 어떻게 된 거예요?”


“전화벨이 또 울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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