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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文과漢學/漢詩

如는 믿지말라 했는데

by 보덕봉 2009. 2. 9.

如는 믿지말라 했는데
난 취우를 믿었었지
친한 사람하고는 더욱 친할려고하고
다음 차례는 공차듯 차기도 하는게
인간의 상정
불 보듯 뻔한 이치를
잠시 잊은게 바보이지
후회는 언제하던지 늦다..
고 했는데
깨닫고나니 이미 기축년이네

勿信如吾信驟雨,,,물신여오신취우
親者又親次球蹴,,,친자우친차구축
明若觀火暫忘理...명약관화잠망리
後悔常遲覺己丑...후회상지각기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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