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대전산악회 11월산행

경우 대전산악회 11월 산행

이번달은 호남의 소금강 전북 순창군 강천산 군립공원이다.

 25인승 버스에  25명이 타게되여 불편한 여행이 되였다.

        다음에는 가능한 대형버스로 하기로 한다.

또 한달 건강한 회원 상호간 반가운 인사들 교환하고 즐거운 힐빙 여행이 되였다.

강천산의 단풍은 아직 절정에 이르렀고 관광버스차량도 주차장을 꽉 메웠다.

 시간관계상 주차장에서 약 3km거리 삼인대와 강천사 를 거쳐서 현수교(구름다리) 까지만 왕복하기로 했다.

강천산(剛泉山)은생김새가 용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아서 용천산이라고도 불렸고,

          푸른 숲과 맑은 물, 아름답고 시원한 계곡의 경관이 수려하여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릴만 하다.

강천사는 신라 진성여왕 1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고, 1316년 고려 충숙왕 3년에 덕형대사가 오층석탑과 12개 왕자를 거으린

         큰절로 1천여명의 승려가 머물렀다고 하고, 조선 성종때 중창하였다.

산행후에는 순창의 명소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 들려 고추장도 맛보고 민속마을 막걸리로 뒷풀이하고 ...

귀환길에는 약간의 비를 차창에 맞으며 안전 귀향 했다.

끝으로 회장 인사에 금년 마지막 산행이라는 말에 다시 빠른 세월을 실감한다.

↓ 강천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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