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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여행,등산/대전재향경우산악회

대전경우산악회4월산행

by 보덕봉 2017. 4. 15.

대전경우산악회 4월 산행

대전경우산악회 4월산행- 강화도를 택했으나 우천으로 일부 관광으로 마쳤다.


*공고된 산행일은 매월 첫째주 금요일 고정일 이다.

이달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일주일 연기하여 4월 14일 둘째 금요일로 정했는데..

참석인원이 너무 적었다. 경우회원은 10명뿐!

45인승 차량은 대절해 놓았고.. 부득이 긴급 대책으로 일반이 10명을 동승케 하여 20명으로 출발하였다.

동승한분들이 경우 동년배의 여성들이라 그런지 분위기는 좋아서 다행이였다.

날짜의 변경,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원인으로 판단되나,

앞으로도 이렇게 참여률이 저조하면 해체하는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앞으로는 절대 날짜는 변경하지 않을것이고 일반인 10여명은 항상 참여를 고려하기로 한다.


*대전에서 08시30분에 출발하니 강화에 12시반에 도착 4시간이 소요되었다.

출발때는 쾌청했는데 도착직전부터 비나내리기 시작하고 하루종일 오락가락이다.


*강화도는 추억과 아픔이 서린 섬이고 부속섬인 교동도는 북한과 2km거리이다.

한시대를 주름 잡았던 풍운아 연산군이 31세 아까운 나이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유배지이기도 하다.


*또한 몽골의 잦은 침입으로 고려 수도를 천도 39년간머물면서 대몽항쟁을 계속한 궁궐 고궁터가  남아있다.


*강화도령 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 19세 까지 살던 소박하고 질박한 용흥궁 집이 함께 위치하고 있긷 한다.


*전등사는 강화에서 가장 큰 절로 고구려 소수림왕 2년 아도화상이 신라의 선산에 불교를 전파하기 전.

이곳 강화 전등사의 개산조가 되였다는 유서깊은 절이 있기도 한데 비로 인해 들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 아래 사진들은 순서없이 흔적을 남기는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