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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智慧 로 삶의 마침표 찾아가는 窓

향기로운 영상 詩111

♤ .. 꽃 피는 봄엔 ...♧ ♤ .. 꽃 피는 봄엔 ...♧ - - 걸어온 뒤안 길 돌아보니 - - 개울물 하나 건넜다고 생각했습니다. 시냇물 하나 지났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산 하나 지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언덕 하나 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걸어온 뒤안 길 돌아보니 멀리도 왔네요. 다시 되돌아 갈 수 없는 길을.. 별것 아닌 듯 가벼이 지.. 2011. 2. 21.
○.. 영 정 중 월 (詠 井 中 月) *** ○.. 영 정 중 월 (詠 井 中 月) *** // 영 정 중 월 (詠 井 中 月) 山 僧 貪 月 色 (산 승 탐 월 색) 幷 汲 一 甁 中 (병 급 일 병 중) 到 寺 方 應 覺 (도 사 방 응 각) 甁 傾 月 亦 空 (병 경 월 역 공) 산에 사는 스님이 달빛을 탐내어 병 속에 물과 달을 함께 길었네. 절에 돌아와 비로소 깨달았으리. 병을 기울이.. 2010. 8. 24.
♤*** 삶은 길을 가는것 ***♤ ♤*** 삶은 길을 가는것 ***♤ ♤ 삶은 길을 가는것 ♤ 올곱게 뻗은 나무들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일직선으로 뚫린 바른 길 보다는 산따라 물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곧은 길 끊어져 없다고 주저앉지 마.. 2010. 7. 12.
**♣ 인 생 별 곡 (人 生 別 曲 )♣** **♣ 인 생 별 곡 (人 生 別 曲 )♣** **♣ 인 생 별 곡 (人 生 別 曲 )♣** 마 음 ( 心 ) 마음은 잔잔한 호수에 물결이 이는 것과 같아 , 바람이 불면 요동 하지만 바람이 멈추면 이내 고요하다 , 무엇이 바람이 일게 했을까 육신은 있으나 뼈속을 볼 수 없으니 호숫가 깊이를 모르는건 차마 들어 갈 엄두를 내.. 2010. 6. 18.
벌떼 잉잉 거리는 아카시아 흰꽃처럼 벌떼 잉잉 거리는 아카시아 흰꽃처럼 아까시 꽃 향기 그욱한 그늘 아래 잠시 생애를 벗어 놓아보렴. 입던 옷, 신던 신발 벗어놓고 누구의 어미, 누구의 부인도 벗어놓고, 햇살처럼 쨍쨍한 맨몸으로 앉아보렴 직업도 이름도 벗어놓고, 본적도 주소도 벗어놓고, 구름처럼 하이얀 까시 꽃 그늘에 앉아보렴... 2010. 5. 16.
+♡+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 +♡+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 한 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 한 자루의 촛불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고 한 번의 웃음이 우울함을 날려보낼 수 있다. 한 가지 희망이 당신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한 번의 손길이 당신의 마음을 보여 줄 수 있다. 한 개의 별이 바다에서 배를 인.. 2010. 5. 6.
당신이 많이 그리운가 봅니다 당신이 많이 그리운가 봅니다 / 동목지소영 당신이 많이 그리운가 봅니다/동목지소영 새소리로 아침이 열리면 높아진 하늘에 반짝이는 이슬 당신의 눈빛을 닮았습니다 일상의 시간 조각 내어 가지 않았던 길을 달려 봅니다 보이는 낯선 마을과 바람으로 안긴 숲은 당신과 달렸던 기억의 거리를 닮았.. 2010. 5. 6.
당신은 나의 마음입니다 2010. 4. 29.
有所有 / 平田 有所有 / 平田 아침이 열리면 고향 뒷산 솔향기가 묻어 있을것 같아 크게 아침 공기를 들여 마십니다. 내 것이기에 마음대로 마셔 봅니다. 산새 소리 들리는 오솔길 혼자 거닐어 봅니다. 오솔길은 나의 소유이기에 내 마음대로 밟고 갑니다. 떠도는 흰구름 흩어지고 다시모여지고 참 신기합니다. 오래.. 2010. 4. 3.
명상음악- 황혼을 넘어서 명상음악- 황혼을 넘어서 [명상음악] 황혼을 넘어서 *** 나누며 살다 가자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파하며 살지 말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니 마음의 보시를 하든 물질의 보시를 하든 나누며 살다 가자 내 마음이 부처님 마음이면 상대도 부처로 보인 것을 누구를 미워하지 말.. 2010. 3. 25.
사랑하는 아들아 - 엄마가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아들에게 가난을 벗어나는 지름길 주식 찌릴들 하지말고 보증은 니죽고 내 죽는 것이여 거지도 아침 밥은 굶지 않는 법 이여 이를 지키면 3대는 밥 먹고 살 걱정은 없을 꺼시여 부자 보다는 관대한 사람이 되어야 인간 구실 허제 배우면 뭐하노 인간 같지 않은 놈들이 대갈 .. 2010. 2. 24.
사랑하며 사는 세상 사랑하며 사는 세상 2010.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