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352 ❤마음에 새겨야 할 인생 좌우명 ❤마음에 새겨야 할 인생 좌우명 1. 락선불권(樂善不倦)선을 즐기는 사람은권태로움이 있을 수 없다. 2. 자승자강(自勝子强)자신을 이기는 자가 강한 자다. 3. 인일기백(人一己百)남이 한 번 할 때,나는 백 번을 해서라도 따라간다. 4. 행의필수(行義必修)옳을 일을 행하는몸가짐을 반드시 잘 닦으라. 5. 무언실천(無言實踐)모든 일은 말없이 실천하라. 6. 숙려단행(熟慮斷行)충분히 생각한 후 실행하라. 7. 인자무우(仁者無憂)어진 사람은 근심이 없다. 8. 자강불식(自彊不息)스스로 굳세어 쉬지 않는다. 9. 유비무환(有備無患)매사를 잘 살펴서 처리하면 후환이 없다. 10. 지족상락(知足常樂)만족함을 알면 항상 즐겁다. 11. 진광불휘(眞光不輝)진실한 광채는 겉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12. 인.. 2025. 1. 7. ● 와이로(蛙利鷺) 나는 , "와이로"가 일본말 인줄 알았는데...ㅠㅠ● 와이로(蛙利鷺)고려시대 의종 임금이 하루는 단독으로 야행(夜行)을 나갔다가깊은 산중에서 날이 저물었다.요행(僥倖)히 민가(民家)를 하나 발견하고 하루를 묵고자 청을 했지만, 집주인(이규보 선생)이 조금 더가면 주막(酒幕)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여, 임금은 할 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했다.그런데 그집(이규보)대문에 붙어있는 글이 임금을 궁금하게 했다. "나는 있는데 개구리가 없는 게 인생의 한이다."(唯我無蛙 人生之恨/유아무와 인생지한)"도대체 개구리가 뭘까..?"한 나라의 임금으로서 어느 만큼의 지식(智識)은 갖추었기에, 개구리가 뜻하는 걸 생각해 봤지만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았다.주막에 들려 국밥을 한 그릇 시켜 먹으면서, 주모에게 외딴 집(이규보 집).. 2024. 12. 28. 🎆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 "다산 정약용" 🖼 🎆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 "다산 정약용" 🖼유네스코는 2012년에 세계기념 인물로 네 사람을 선정했습니다.🎊 루소, 헤르만 헤세, 드뷔시, 정약용.다산 정약용 선생이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등재되었습니다.성호 이익 선생의 유고집을 읽고 실학의 꿈을 키운 다산(茶山) 정약용 (丁若鏞,1762~1836년) 선생은 천주교를 믿었다는 이유 하나로 강진 유배지에서 18년 동안 귀양살이를 했습니다.귀양살이를 하면서도 자기를 모함한 몇 사람에 대해서만 불편한 얘기를 조금 했을 뿐, 나라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의 언급도 원망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평생을 나라 걱정, 백성 걱정으로 관료들의 부패를 척결하는데 앞장섰습니다. 선생은 500여권에 달하는 저술을 통해.. 2024. 12. 26. 일주일의 원리 일주일은 왜 7일일까? 일주일의 원리일주일은 왜 7일일까?원래 동양에서는 이레(7일)를 한 묶음으로해서 시간을 구분하는 관습이 없었어요.고대 중국인들도 이집트인들이나, 그리스인들이 그랬듯이 열흘을 단위로 날짜를 끊었지요.이것이 우리에게도 전래되어, 열흘 단위 풍습이 생겨났어요.그 흔적으로 지금도 초순, 중순, 하순이라고 할 때그 순(旬)이 바로 한 달을 열흘 단위로 끊어서 센 시간의 단위이지요.요즘 잡지들은 주간, 격주간, 월간, 격월간, 년간, 반년간 등이 있지만,불과 30년전만 해도 순간(旬刊) 잡지가 있었어요.그것이 바로 열흘에 한 번 나오는 잡지였지요.시간을 7일씩 끊어서 사회생활에 리듬을 삼는 관습은 구약성서 창세기에 기원을 두고 있는데 이는 유대교- 기독교적 전통이지요(성서는 하나님이 엿새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이.. 2024. 12. 24. 🔹️"루즈벨트 대통령 손해배상 청구소송 일화! 🔹️"루즈벨트 대통령 손해배상 청구소송 일화!소아마비 장애인 인데도역사상 전무후무한 4선 대통령이며대공황을 타개하고2차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던미국의 제32대 대통령루즈벨트(1882~1945)는어느 날한 주간지를보다가 깜짝 놀랐다.자신이 형편없는 술주정뱅이라는기사가실린것이다.기분이 언짢아진 그는비서관을 불러이 상황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를 물었다.비서관은당장 잡지사 사장과 기자를 불러 따끔하게혼내 주자고 건의했지만루즈벨트는그건 권력의 남용이라고 생각하고잠시 생각에 잠겼다.“정식으로 법원에 고소를 하세.그리고명예 훼손으로손해배상을 청구해야겠네.”“예?...”비서관은꼭 그렇게까지할 필요가 있을까 하고 생각했지만,대통령 지시를 따라야만 했다.그로부터 얼마 뒤재판이 열리게 되었고많은 방청객이 법정을 가득 메웠다... 2024. 12. 19. ⭕️과연 民心이 正義일까 ? ⭕️과연 民心이 正義일까 ?마이클브린(Michael Breen) 전 외신 기자 협회장은, "한국 민주주의는 법(法)이 아닌 야수 (野獸)가 된 인민이 지배한다."고 했다.지난 광우병 사건 및 세월호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한국의 민심은 너무도 불의(不義)하며 너무도 거짓된 경우가 많다.자고(自古)로 권력은 반드시 부패 하며 이 부패한 권력은 결국에는 나라를 망하게 한다.한국의 민중은 이미 권력의 맛을 보았으며 부패했다.민중의 뜻이 법 위에 있으며 민중의 뜻이면 죄 없는 대통령도 감옥에 보낼 수 있다는 체험을 했다.나는 부패하고 우매한 민중이 결국에는 나라를 망하게 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그런데 민중에 대한 경고는 오래전부터 있었다.너무도 민중을 사랑했던 '톨스토이' 조차 민중을 .. 2024. 12. 17. 💘 가슴에 새겨야 할 문장 셋 💘 가슴에 새겨야 할 문장 셋 사람은 겸손하기가 참 어려운 동물이라고 성경을 비롯한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다. 매일 같이 발로 꾹꾹 밟아주지 않으면 한여름의 잡초처럼 순식간에 웃자라 버리는, 그것이 잡초의 성질이고 사람의 교만이다. 평생을 머리 조아리며 말도 제대로 못 하던 사람이 돈 좀 벌었다고 거덜대고, 작은 감투 하나에 큰 벼슬이라도 한양, 목에 빳빳하게 풀을 먹이고 우쭐대는 걸 보면 교만만큼 인간의 본성이 뚜렷한 것도 없는 것 같다. 교만이 ‘일만 악의 뿌리’이고 ‘패망의 앞잡이’란 가르침이 끊이질 않지만 인류의 역사는 달라지지 않았다. 인류의 흥망성쇠가 교만의 악순환에서 비롯된 것인데 사람은 언제라야 겸손해 질까? 사람의 겸손과 교만은 말하는 것에서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자기 말만 앞세우고.. 2024. 12. 17. ●삶 자체가 스펙● ●삶 자체가 스펙● 어떤 사람이 코로나로 죽은 사람 대부분이 노인이라면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살아봤자 몇 년인데, 이참에 다들 가시면 고령화도 막고, 부양을 책임져야 할 젊은 세대의 짐도 덜지 않겠느냐고요?웃자는 소리였겠지만, 사람들은 곧잘 불온한 생각을 합니다.말대로 세상에 노인들이 한순간 다 사라지면 사회가 젊어지고,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까요?마오쩌둥 시절, 중국 전역에 나붙은 그 유명한 "소년이 새총으로 참새를 겨냥하고 있는 참새 포스터"가 있었습니다.1950년대 후반, 농촌 순시를 마친 마오쩌둥이 인민의 식량인 곡식을 대량 축내는 참새를 박멸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그 결과, 한 해 2억 마리의 참새가 사라진 자리엔 생각지도 못한 메뚜기떼와 해충들이 들끓어 심한 흉년을 겪습니다. 계속된 .. 2024. 12. 14. 🛑 상삼요(桑三搖) 혜안의 아침묵상ㅡ109 🛑 상삼요(桑三搖) 권력에 대한 욕망, 이성에 대한 욕망, 재물에 대한 욕망은 인간이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내심의 기본 욕구이다. 인간의 욕망은 자연스러운 것이나 욕망은 채워지지 않고 끝없이 이어지는 것이다. 이 기본적인 욕구를 스스로 적절하게 다스리지 못하면 탐욕으로 이어지고 욕구가 생기는 대로 실현하기 위해 행동하는 것은 모든 죄의 근원이 되어 과욕은 결국 죄악으로 귀결되어 자신은 물론 주위를 악으로 물들이게 된다. 무한한 인간의 삶이 욕망으로만 이어진다면 그야말로 허망하다. 욕망을 탓할 수는 없지만 지혜롭게 다스려야 한다는 고사이다.🎈1368년 몽골족이 지배하던 원(元)나라를 멸망시키고 명(明)나라를 창건한 주원장(朱元璋)이, 하루는 그의 부인 마황후(馬皇后)와.. 2024. 12. 7. "아즈위(Azwi)" "아즈위(Azwi)"1964년, 종신형을 선고 받고 절해(絶海)의 고도(孤島) '루벤섬' 감옥으로 투옥된 사람이 있었습니다.감옥은 다리 뻗고 제대로 누울 수 조차 없을 정도로 좁았으며 변기로 찌그러진 양동이 하나를 감방 구석에 던저 넣어 주었습니다.면회와 편지는 6개월에 한 번 정도만 허락 되었으며 간수들은 걸핏하면 그를 끌어다가 고문하고 짓밟고 폭력을 가했습니다.이미 사람으로서의 품격과 지위는 상실되었고 견딜 수 없는 모욕과 고통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었습니다.그가 감옥에 끌려간 후, 그의 아내와 자녀들은 살던 집을 빼앗기고 흑인들이 모여사는 변두리 땅으로 쫓겨났습니다.감옥살이 4년 되던 해,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그 이듬해 큰 아들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장례식에도 참석할 수.. 2024. 12. 4. 겸손의 미학 겸손의 미학仁術을 베푸는 슈바이처의학박사의 휴머니즘 슈바이처 박사는 많은 일화를 남겼는데, 그 중에 재미있는 일화가 하나 있습니다. 그는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아프리카를 떠나 파리까지 가서 거기서 다시 기차를 타고 덴마크로 갈 계획이었습니다.그런데 그가 파리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신문기자들이 취재를 하려고 그가 탄 기차로 몰려들었습니다. 슈바이처는 영국 황실로부터 백작 칭호를 받은 귀족입니다. 그래서 취재경쟁에 열중한 기자들이 한꺼번에 특등실로 우르르 몰려 들어가 슈바이처 박사를 찾아보았으나,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기자들은 다시 일등칸으로 몰려가서 찾아보았으나, 거기에도 슈바이처 박사는 없었습니다.기자들은 또다시 이등칸으로 가 봤으나, 거기서도 슈바이처 박사를 찾지 못했습니.. 2024. 12. 2. 💙양녕대군과 정향💙 💙양녕대군과 정향💙양녕대군은 태종의 맏아들로 일찍이 세자에 책봉이 되었으나, 셋째인 충녕대군(세종대왕)의 현명함을 알아채고 둘째인 효령대군과 함께 왕위를 양보한 인물이다.그는 왕위에서 물러난 후 호방한 무리들을 모아 토끼를 몰고 여우를 잡는 등 날마다 사냥을 일삼았고, 시와 여인을 사랑하고 팔도를 유람하는 진정한 풍류객이었다. 세종 즉위 후. 얼마 뒤 양녕대군은 임금에게 평안도를 다녀오겠다 하였으나, 세종은 그곳에 어여쁜 여인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는이를 만류하였다.그러나 끝내 양녕대군의 뜻을 꺾지 못한 세종 임금은, 만약 형님이 색을 조심하고 탈 없이 돌아온다면 돌아오는 날 잔치를 열겠다고 약속하였다.이에 양녕은 필히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즉시 연로변의 각 고을과 평양 전체의 수령들에게 자신.. 2024. 12. 1. 이전 1 2 3 4 5 6 7 ··· 4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