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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지마력(路遙知馬力), 일구견인심(日久見人心) 노요지마력(路遙知馬力)이요, 일구견인심(日久見人心)이라. 노요지마력(路遙知馬力)이요, 일구견인심(日久見人心)이라. 즉 "말(馬)의 힘은 먼 길을 가봐야 알 수 있고, 사람의 마음은 세월이 흘러야 알 수 있다" 라고 한다. 노요(路遥)와 마력(馬力)은 좋은 친구였다. 노요의 부친은 부자였고, 마력의 아버지는 그집 종이었다. 비록 두 사람은 주종 관계였지만 사이가 좋아 같이 공부하고 놀곤 했는데, 어느덧 두 사람은 장성하여 결혼을 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 노요는 재산과 세력이 있어 배필 얻는데 아무 걱정이 없었으나 마력은 너무 빈곤하여 낙담하고 있던 차에 색시감을 소개받았지만 예물을 구할 길이 없었다. 할 수 없이 마력은 같이 공부한 노요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노요는 돈을 빌려 주는 대신에 신혼방에서 자신이.. 2024. 4. 13.
불기자심 (不欺自心) ♥불기자심 (不欺自心) - 원택 스님 이야기 - https://t1.daumcdn.net/news/201803/06/hani/20180306212602773apao.jpg -원택 스님 ▶1971년 연세대학교 정외과를 졸업하고 고시 공부를 하던 한 청년이 가장 친했던 친구가 출가해서 해인사 백련암에 있다고 하여 그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성철 스님 (1912~1993)을 뵙게 되었다. 대화 끝에 “스님⁉ 좌우명을 하나 주십시오.”하고 부탁을 했다. 그러자 큰스님은 대뜸 부처님께 만 배를 올리라고 하셨다. 삼 천배로 녹초가 된 청년에게 스님이 말했다. “속이지 말그래이.” 굉장한 말씀을 기대했던 청년은 투박한 경상도 사투리로 툭 던지는 스님의 말에 실망해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와? 좌우명이 그래 무겁나?.. 2024. 4. 13.
<내가 아는 것이 정말로 아는 것인가?> 당나라 때의 유명한 화백 대숭(戴嵩)은 전원 풍경과 특히 생동감 넘치는 소를 잘 그려서 이름을 떨쳤다. 또 한간(韓幹)은 말을 그리기로 이름난 화가였다. 이 두 명의 화가를 사람들은 한마대우(韓馬戴牛)라고 칭했다. 그들이 남긴 작품에는 삼우도(三牛圖)와 귀목도(歸牧圖)가 있었다. 그 그림들의 가치는 돈으로 따지기도 어려울 정도였다. 대숭이 그린 투우도(鬪牛圖) 한 폭이 전해져 내려오다 송나라 진종 때 재상인 마지절(馬知節)이 이 그림을 소장하게 되었다. 마지절은 그림에 남다른 일가견을 가지고 있었기에 고금의 그림을 수집하여 감상하는 것을 큰 즐거움으로 삼았다. 특히 그가 소장한 투우도(鬪牛圖)는 당나라의 유명한 명인이 남긴 작품인지라 그는 이 그림을 극진히 아꼈다. 혹여 그림에 벌레나 좀이 쓰는 것을 방.. 2024. 4. 6.
전업작가가 걷는 3가지 길 ☆[월스트리트저널]의 칼럼니스트 제이슨 츠바이크 (Jason Zwig)는 전업 작가가 걷는 3가지 길을 이렇게 말한다. 1. 『거짓말』을 듣고 싶은 이들에게 『거짓말』을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 󰊲 2. 『진실』을 듣고 싶은 이들에게 『진실』을 말해주면 먹고 살 수는 있다. 󰊳 3. 『거짓말』을 듣고 싶은 이들에게 『진실』을 말해주면 깡통을 차게 된다. 인센티브의 힘을 깔끔하게 설명해 주는 글이다. ☆[인센티브 Incentive]는 「사람이 어떤 행동을 취하도록 부추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극」이다. 사람들은 똑똑하고 정직해 보이지만 에 움직인다고 하는데, 사람을 움직이려면 거짓말을 잘해야 한다는 말이다. 1923년 헨리 루스(Henry Luce)는 [팩트*Facts*사실]라는 잡지를 창간하고 싶었다.. 2024. 4. 5.
💠어디로 갈 것인가💠 💠어디로 갈 것인가💠 정년 퇴임한지 몇 개월 되지 않은 한 교수가 방송에 출연할 일이 생겨서 방송국에 갔는데 낯선 분위기에 눌려 두리번 거리며 수위 아저씨에게 다가 갔는데 말도 꺼내기 전에 수위가 다짜고짜 “어디서 왔어요!” 하고 물었습니다. 정년퇴직해서 소속이 없어진 그 분은 당황한 나머지 “집에서 왔어요!” 라고 대답해서 한 바탕 웃은 적이 있었답니다. ​ 그런데 또 다른 한 교수도 방송국에서 똑같은 경우를 당했는데 그러나 성격이 대찬 그 분은 수위에게 이렇게 호통을 쳤습니다. “여보시오! 어디서 왔냐고 묻지 말고, 어디로 갈 것인지 물어보시오. 나는 방송국프로에서 출연해 달라고 해서 왔소!” ​마침 그 프로그램 진행자인 제자가 멀리서 보고 달려와 교수님을 모시며 그 제자가 이렇게 말 했습니다. “역.. 2024. 4. 4.
100세까지 감상할 자료 100세까지 감상할 자료를 보냅니다. (👬) 남은 인생 멋지게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gb815&logNo=80200992132&categoryNo=0&currentPage=1&sortType=recent&isFromList=true (😀) 인간관계 5가지 법칙 http://me2.do/xZsu8Lhu 💚종합 선물셋트💛 인연 만남친구글모음(62) http://me2.do/x8hkwQx0 💕인생중년 좋은글모음(72)💞 http://me2.do/xvRtsigx 💖감동글 희망글 모음(50)💗 http://me2.do/5co24nEC 💘사랑글 좋은글 모음(50)💝 http://me2.do/FrNlHN84 💞사랑 슬픔 감동 모음(50)💟 http://me2.. 2024. 4. 3.
황새의 희생(犧牲) ❤️ 황새의 희생(犧牲) ​ 황새는 예로부터 길조(吉鳥)로 여겨졌는데, 황새가 군락을 이루면 큰 벼슬을 할 사람이나, 만석꾼이 태어난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친근한 우리나라 농촌의 텃새입니다. ​ 하지만, 현재는 줄어드는 개체로 인해 멸종 위기종 이 된 황새는, 다른 새들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먼저 황새는 한번 짝을 맺으면, 평생 자신의 짝을 보살피는 독특한 새인데, 심지어 수컷이 죽으면 암컷은 죽기까지, 혼자 사는 일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 그리고 깊은 부부애(夫婦愛) 만큼이나 더 특별한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자녀(子女)사랑입니다. ​ 대부분의 새는 수컷과 암컷이 번갈아 가며 먹이를 물어 오는데, 황새는 먹이를 하나씩 물어오지 않고, 다량의 먹이를 가슴속에 품고 와서는, 목에 .. 2024. 4. 3.
살아 있음에 감사하자 살아 있음에 감사하자 1812 년 프랑스 황제가 된 나폴레옹은 50 만 대군을 이끌고 러시아로 쳐들어 갔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군의 치고, 빠지는 전략에 의해 큰 패배를 당했습니다. 그 때 자기 군대와 떨어진 나폴레옹은 혼자 도망 치는 처량한 신세가 되고 말았는데 아주 급박한 상황이었기에 그는 캄캄한 밤에 희미한 호롱불이 켜진 어느 집으로 무작정 뛰어 들어갔습니다. 홀로 살고있던 양복쟁이가 나폴레옹의 모습을 보고 벌벌 떨었습니다. "주인장, 나 좀 숨겨주시오. 나를 숨겨주면 크게 후사하겠소! 그 말을 듣고 마음씨 고운 양복쟁이는 나폴레옹을 커다란 이불장 속에 숨겨주었는데 댓가를 바라기 보다 그저 불쌍한 마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러시아 병사들이 양복쟁이 집에 들이 닥쳤고, 집안 .. 2024. 4. 2.
연령별 통계조사 & 김치예찬 2023년🍁3월말🍁기준 "통계청,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공동 조사 자료 !! 💥천천히💥보시면 💥남은인생💥관리에 💥도움이💥될듯💥합니다..⚘️ 2023년도🇰🇷총인구🇰🇷통계 근래 "100세 시대"라고 하니 "100살까지 살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아래 자료를 보면 80세까지 사는 것도 대단한 행운이요, 축복인 것 같습니다.. 1.🇰🇷우리나라🇰🇷총인구🇰🇷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3년 3월말 기준 인구는 🇰🇷대한민국🇰🇷총🇰🇷 51,801,449 명 입니다.~~⚘️ 💥남💥자 : 25,861,116 명 💥여💥자 : 25,940,333 명 💥세대수 : 21,825,601 세대 2.🇰🇷시와🇰🇷도의🇰🇷인구🇰🇷 •서울 : 9,814,049명 •부산 : 3,455,611명 •인천 : .. 2024. 4. 2.
☆사람답게 사는 길--- ※우중(愚衆)과 현중(賢衆) ☆사람답게 사는 길--- ※우중(愚衆)과 현중(賢衆) 기원전 399년 봄, 70세의 노철인 소크라테스는 아테네 감옥에서 독배를 마시고 태연자약하게 그의 생애의 막을 내렸다. 그는 자기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아테네의 5백명의 배심원에게 이렇게 말했다. “자, 떠날 때가 왔다. 우리는 길을 가는 것이다. 나는 죽으러 가고 여러분은 살러 간다. 누가 더 행복할 것이냐, 오직 신(神)만이 안다.“ 소크라테스는 40세에서 70세에 이르기까지 약 30년 동안 아테네 시민의 정신혁명을 위하여 그의 생애를 바쳤다. 부패 타락한 아테네 사람들의 양심과 생활을 바로잡기 위하여, 교만과 허영 속에서 방황하는 청년들의 인격을 각성시키기 위하여 그는 아테네 거리에 나가서 시민들과 대화하고 가르치고 질책하고 호소하고 계도하였다. .. 2024. 4. 1.
❤진짜 진짜 좋은 글... * 바람직한 노후생활* ❤진짜 진짜 좋은 글...🍀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고, *평안한 사람은 현재에 산다.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 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 온다. *아침엔 따뜻한 웃음으로 문을 열고, *낮에는 활기찬 열정으로 일을 하고, *저녁엔 편안한 마음으로 끝을 낸다. *어제는 어쩔 수 없는날 이었지만 *오늘은 만들어갈 수 있는 날이고 *내일은 꿈과 희망이 있는 날이다. *내가 웃어야 내 행운도 미소짓고, 나의 표정이 곧 행운의 얼굴이다. *믿음은 수시로 들여 마시는 산소와 같고, *신용은 언제나 지켜야하는 약속과 같다. *웃음은 평생 먹어야 하는 상비약이고, *사랑은 평생 준비해야하는 비상약이다. *기분 좋은 웃음 집안을 환하게 비추는 햇볕과 같고, 햇볕처럼 화사한 미소는.. 2024. 3. 25.
※자그마한 친절(親切)이 행운(幸運)을 가져다준 실화※ ※자그마한 친절(親切)이 행운(幸運)을 가져다줄지 누가 아나요※ 어느 날 아침에 한 젊은이가 "홈디포"(세계 최대 건축 자재 판매 업체)의 계산대(計算臺)로 허겁지겁 달려왔습니다. 무척 급한 모양 이었습니다. 몇 가지 물건을 계산대에 내려놓고는 100 '달러'짜리 지폐(紙幣)를 내밀었습니다. 지불할 물건 값은 다 합해 봐야 3달러 정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 '카운터'에 있던 여직원 '주디'가 물었습니다. "잔 돈 없으세요?" "죄송해요. 급하게 오다보니 100 '달러'짜리 밖에…" ​ 아직 이른 시간이라 계산대(計算臺) 안에 있는 돈이라고는 40달러가 채안되었습 니다. ​ 뒤에서 기다리는 손님들의 독촉(督促)도 있어 여직원 '주디'는 100'달러'짜리 지폐를 그 젊은이에게 되돌려 주고는 자기 지갑에서.. 2024.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