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과 명언742 자비(慈悲) 🪟 자비(慈悲) 국어사전에서는 자비(慈悲)를 (고통을 받거나 어려운 일을 당한 이를) 불쌍히 여기고 사랑하며 돌봄이라고 했습니다. 자비(慈悲)는 "믿음(信仰)의 표현(表現)"이고 "인격(人格)의 표현(表現)"이고 "성숙(成熟)의 표현(表現)"이며 "사랑(愛情)의 표현(表現)"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자비(慈悲)를 실천한 하찮은 이야기’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하늘에 구름이 잔뜩 낀 어느 날 오후, 갑자기 소나기가 세차게 내렸습니다. 길을 걸어가던 사람들은 가까운 상점이나 건물로 들어가 비를 피했습니다. 온몸이 흠뻑 젖은 한 할머니도 비틀 거리며 한 백화점 안으로 들어와 비를 피했습니다. 백화점 종업원들은 비에 젖은 노인 할머니의 모습을 봤지만 모두가 관심이 없.. 2023. 10. 24. 흙더미 & 靜水流深 深水無聲 💞 흙더미 "태산에 부딪혀 넘어지는 사람은 없다.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것은 작은 흙더미이다."(韓非子) MB 정권시절에 방송계의 황제 소리를 들었던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양재동 파이시티 인허가를 미끼로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법정에 섰다. "인생의 황혼기에 작은 흙더미에 걸려 넘어졌다"고 70중반의 나이에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핸섬한 외모에 말솜씨와 지략을 겸비하고 MB정권 탄생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던 정두언 전 의원도 비통한 생을 마감했다. 그는 '만사형통'이라는 세간의 비아냥을 받던 대통령의 형을 물고 늘어지다가 흙더미를 잘못 밟고 권력에서 멀어졌다. 깨끗한 진보 정치의 대명사였던 노회찬 정의당 대표는 4천만원과 고결한 목숨을 바꾸고 말았다. 이석기가 먹다 남긴 통진당의 후신으로 전혀 정의.. 2023. 10. 20. 🌺자연의 가르침🌼 🌺자연의 가르침🌼 ◇ 靑山(청산) ! 말 없이 살라지만, 입 달린 짐승이 어찌 말없이 살겠나이까. 불필요한 말을 삼가란 뜻으로 이해(理解)하렵니다. ◇ 天(하늘)! 비우는 법을 말 하지만, 어찌 다 비울 수 있으리요. 꼭 필요한 것만 담겠나이다. ◇ 風(바람)! 막힘없이 사는 법을 전하지만, 어찌 바람처럼 살 수 있으리까 맞서지 않으며 살겠습니다. ◇ 雲(구름)! 덧없이 살아라 말 하지만, 어찌 사는데 덧없이 산단 말이요. 남에게 상처(傷處) 주는 일 없도록 하겠나이다. ◇ 水(물)! 낮추며 사는 법을 가르친다 하지만, 어찌 낮게만 살수 있을까요. 행여 높이 오른다 해도 오만(傲慢)하지 않을 것이며 겸손(謙遜)하게 살겠습니다. ◇ 太陽(태양)! 온누리에 따뜻함을 전하라 하지만, 어찌 전.. 2023. 9. 29. 鹿角敎訓(녹각교훈) ⚘️鹿角敎訓(녹각교훈) 숲속에서 영역다툼을 치열하게 벌이던 사슴 두 마리가 있었다. 격렬한 싸움 중에 뿔이 뒤엉켜 옴짝달싹할 수 없는 지경이 됐지만 자존심 때문에 서로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다. 반나절이 지나자 배가 고파진 사슴들은 싸움을 멈추려했으나 뿔이 뒤엉켜 빠지지 않았다. 굶어 죽게 생긴 사슴들은 그제서야 뿔을 빼려고 안간힘을 쓰며 협동했지만 엉킨 뿔은 빠지지 않았고 결국 두마리 사슴은 굶어 죽고말았다. 수도원의 신부님이 산책을하다 뿔이 엉켜 죽은 두 사슴을 발견하고 엉킨 뿔을 그대로 잘라 수도원에 걸어놓고 누군가 뿔을 보고 물어볼 때마다 두 사슴의 이야기를 들려주곤 했다. “서로 힘을 과시하다가 죽은 두 사슴처럼 분노에 눈이 멀어 자존심만 내세우는 사람은 상대방도 죽이고 자신도 죽게 된다는” 교훈.. 2023. 9. 24. 인생은 돌아갈 수 없는 일방통행 .. ,■ 인생은 돌아갈 수 없는 일방통행 ..■ 한 형제가 초고층 아파트 80층에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밤 12시가 넘어서야 아파트 현관에 들어섰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보니 공교롭게 자정부터 운행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아침에 나갈 때도 붙어 있었는데 미처 보지 못하고 나간 것이었습니다. 더구나 형제는 등에 무거운 배낭을 메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혈기왕성하게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배낭이 무겁게 느껴지자 20층에 내려두고 나중에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배낭을 내려놓자 가뿐해진 형제는 웃고 떠들면서 다시 힘차게 층계를 올랐습니다. 40층에 이르자 힘에 부친 듯 두 사람은 헐떡거리며 서로를 원망했습니다. “넌 왜 안내문도 못 봤어?” “그러는 형은? 꼭 나만 봐야 .. 2023. 8. 26. 莊子曰 若人 作不善 得顯名者 人雖不害 天必誅之 莊子曰 若人 作不善 (장자 왈 약인 작불선) 得顯名者 人雖不害 天必誅之 (득현명자 인수불해 천필주지) 장자가 말하였다. "만약 사람이 나쁜 일을 해서 그 이름을 세상에 드러낸다면, 다른 사람이 비록 해치지 않는다고 해도 하늘이 반드시 죽이리라." •조국이가 대학교수만 하고 법무부장관을 하지 않았다면, 교수로서 대접받는 사람으로 살았을 것이고, •김은경이가 교수 또는 금감원 부원장으로 만족하고 조용히 살았으면, 시누이의 피눈물 나는 절규의 말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고, 악녀의 짓도 파묻혀졌을 것이고, •이재명이가 경기도지사만 하고 조용히 살았으면, 노후가 편했을 것인데 대통령까지 하려다 과거 밑천 다 들어나고, 국립호텔로 가게 되었으니 하늘은 넓고 넓지만 그 그물망은 빠져 나갈 수가 없구나. 죄가 무르익으면.. 2023. 8. 11. ☆친 구 (親舊) ☆친 구 (親舊) 신숙주와 한명회는 절친한 사이였다. 서로 자란 환경도 성격도 달랐지만 사돈까지 맺으며 오랜 시간 가까이 지냈다. 하루는 세조가 두 사람을 불러 술자리를 열었다. 세조는 건하게 취해 신숙주에게 장난을 쳤다. 평소 농담을 할 줄 모르는 그의 팔을 꺾으며, 자신의 팔도 꺾어 보라며 팔씨름을 하자는 거였다. 당시 임금의 몸에 함부로 손대는 것은 큰 죄였기에 거절 했지만 세조는 더욱 집요하게 부탁했다. 결국 신숙주는 세조의 팔을 살짝 비틀었다. 그렇게 술자리가 끝나고 아무 일도 없는 듯했다. 하지만 한명회는 신숙주의 하인을 부르더니 집으로 돌아 가거든 주인에게 꼭 방에 불을 끄고 일찍 잠을 자라는 말을 전하라고 일렀다. 그날 밤 세조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신숙주 행동이 괘씸했기 때문이다. .. 2023. 8. 6. 孔子의 子絶四 공자(孔子)의 자절사(子絶四) naver.me/5Sy7AWqF 2023. 8. 4. 忍 孔子의 말씀에 天子가 참으면 나라에 큰害가 없고 諸侯가 참으면 나라가 크게되고 벼슬아치가 참으면 그地位가 올라가고 兄弟가 그집안이 富貴하게되고 夫婦가 참으면 一生을 행복하게 偕老 할 수 있고 친구가 참으면 평생 함께 할 수 있다 百行之本 忍之爲上 모든 행실의 근본은 참는 것이 으뜸이다 2023. 8. 4. 참 좋은글140편 참 좋은 글 140편 유익한 동영상145편을 담았습니다.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http://m.cafe.daum.net/gwangnaru77/EcI1/47067?svc=sns&; 🌷가야할 길 멈추지 마라! http://m.cafe.daum.net/gwangnaru77/EcI1/47018?svc=sns&; 🌷感謝하는 生活 http://m.cafe.daum.net/gwangnaru77/EcI1/47146?svc=sns&; 🌷감사 해야 할 이유 http://m.cafe.daum.net/gochg/XANf/3306?listURI=%2Fgochg%2F_rec 🌷강건한 다리의 중요성 http://m.cafe.daum.net/gwangnaru77/EcI1/47143?svc=sns&; 🌷걷기 치료법 최신판 h.. 2023. 7. 11. 🌺자연의 가르침🌼 🌺자연의 가르침🌼 ◇ 靑山(청산) ! 말 없이 살라지만, 입 달린 짐승이 어찌 말없이 살겠나이까. 불필요한 말을 삼가란 뜻으로 이해(理解)하렵니다. ◇ 天(하늘)! 비우는 법을 말 하지만, 어찌 다 비울 수 있으리요. 꼭 필요한 것만 담겠나이다. ◇ 風(바람)! 막힘없이 사는 법을 전하지만, 어찌 바람처럼 살 수 있으리까 맞서지 않으며 살겠습니다. ◇ 雲(구름)! 덧없이 살아라 말 하지만, 어찌 사는데 덧없이 산단 말이요. 남에게 상처(傷處) 주는 일 없도록 하겠나이다. ◇ 水(물)! 낮추며 사는 법을 가르친다 하지만, 어찌 낮게만 살수 있을까요. 행여 높이 오른다 해도 오만(傲慢)하지 않을 것이며 겸손(謙遜)하게 살겠습니다. ◇ 太陽(태양)! 온누리에 따뜻함을 전하라 하지만, 어찌 전.. 2023. 6. 22. 🦃 지혜와 유머 🦃 🦃 지혜와 유머 🦃 어떤 사람이 생선 가게 에서 조기를 고르고 있었습니다. 조기 한마리를 들고 냄새를 맡자 이를 본 생선가게 주인이 버럭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니 왜 멀쩡한 조기를 들고 냄새를 맡고 야단이오?" 그러자 그 사람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조기 냄새를 맡은 것이 아니라 궛속 말로 내가 조기한테 살짝 바다 소식을 좀 물어봤을 뿐이오!" 그러자 주인도 호기심이 생겼는지 "그래 조기가 뭐라고 말합디까?" 그 때 이 사람의 대답은 "조기가 바다를 떠난지 벌써 일주일이 넘어서 최근바다 소식은 통 알 수 없다고 하네요." 이것이야 말로 멋진 지혜와 유머가 아닐수 없습니다. "조기가 바다를 떠난지 이미 오래되어 싱싱하지 않소!" 라고 면전에서 쏘아 붙이지 않고 우회하며 정곡을 찌르는 이런 재치와 유머가 .. 2023. 5. 29. 이전 1 2 3 4 5 6 ··· 62 다음